250330 우리의 소속은?
2025.04.04 13:38
250330 우리의 소속은?
요즘 미국은 바이든 시대와는 완전히 다른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다. 인간의 상식이 무너진 사회에서 상식이 통하는 사회로 돌아가고 있다. 학교에서 성별을 자신이 원하는 것으로 택할 수 있다는 터무니없는 것을 어린 아이들에게 세뇌시키고 있던 것이 이제 다시 제 자리로 돌아가고 있다. 요즈음 남미의 범죄 집단에 속한 이들이 불법으로 들어와 온갖 범죄를 저지르자 이들을 다시 자기 나라로 추방하고 있다. 그동안 사회를 불안하게 만들었던 이들을 추방함으로 사회가 안정화되어가고 있다. 누가 우두머리에 앉게 되는가에 따라 얼마나 다른 나라와 사회가 되는지를 보여주고 있다. 한국도 마찬가지다. 윤대통령을 넘어뜨리려고 하는 인간들이 얼마나 우리나라와 사회를 중국의 속국 아니면 북한에 넘기려고 하는 인간들인가를 이번 비상계엄 사건을 통해 온 국민이 알게 되었다. 만약 윤대통령이 물러가게 되고 범죄자인 이재명이 대통령이 되면 이 나라에 장래는 사라지게 뻔했으니 이삼십 대 젊은이들이 깨닫게 되어 시위에 앞장서게 된 것이다.
우리가 어디에 속했는가는 정말 중요하다. 이것은 하나님과의 관계에서도 중요하게 여기고 있다. 인간은 모두 태어나면서 아담에게 속해 있다. 이것은 곧 아담의 죄 가운에 있음을 말해준다. 이는 우리의 의사와는 상관없이 하나님과의 적대 관계에 있는 죄 가운에 있는 인간의 본성을 타고 태어났음을 의미한다. 이것은 오늘 세상의 모습과 우리 자신의 본성을 보면 누구나 부정할 수 없는 진리이다. 그런데 하나님은 또 다른 한 대표자를 우리에게 보내 주셨다. 바로 우리 주님 에수 그리스도이시다. 그는 하나님의 택한 백성의 대표자로 오셨고 하나님의 백성의 모든 죄를 자신의 몸에 짊어지고 십자가에서 죽으셨다. 그래서 이제 그리스도에게 속한 자는 죄에서 해방되었고 하나님으로부터 의롭다 선언되었다. 그래서 모든 인간은 태어나면서 아담에게 속하여 있지만 그리스도를 믿는 순간 그리스도에게 속한 자가 된다. 우리의 대표자가 누구인가에 따라 우리의 영원한 삶이 완전히 달라진다. 아담 안에 있으면 영원한 심판이지만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영원한 생명이다. 이런 은혜를 하나님이 그리스도를 통해서 우리에게 베풀어주셨다.
우리 자신이 누구인가에 대한 분명한 정체성에 대한 고백은 우리의 영원한 삶과 연결된다. 하나님은 그리스도를 통한 새로운 삶을 우리에게 열어주셨다. 목숨보다 더 귀하게 여긴 이 복음을 우리가 지키고 물러주어야 할 책임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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