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717 동성결혼을 교과서에 게제 교육

캘리포니아 공립학교에서는 어린이들이 7살이 되어 2학년에 올라가면 두 엄마, 두 아빠 등 동성결혼에 대해 배우고 9살이 되어 4학년이 되면 미국에서 동성애자 권익보호 운동을 펼친 동성애자들을 “위인”으로 배우게 되었다.

이것은 단지 소수자의 권익을 보호하는 차원이 아니라 그들의 성향을 오히려 모든 사람에게 부추기고 오히려 그것이 인간 사회에 보편화되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 동성결혼을 보호하기 위해 한 남자와 한 여자의 결혼이 오히려 비정상적인 가정으로 비추어지도록 유도하고자 하는 분위기를 느끼게 된다. 물론 동성결혼을 비판하는 것은 법으로 막아버렸고 그래서 동성결혼이 옳다고만 말하도록 하였다.

어렸을 때부터 이제 동성결혼을 자연스런 가정의 모습으로 가르침으로 어린 아이들의 마음에 자라가게 하는 이성을 향한 사랑의 감정도 동성을 향한 사랑으로 향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이것이 진정 소수자들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인가? 오히려 훨씬 더 많은 사람들의 가정과 그들의 자녀들의 권익이 침범당하는 일이 아닌가? 동성결혼에 대한 교육을 받기를 좋아하지 않는 가정의 자녀들도 그 교육을 비판하지 못하고 그대로 받아야만 하게 되었다.

비단 종교적인 의미에서 떠나서도 이미 동성결혼에 의한 수많은 사회의 문제가 있음을 알고 있는 사실이다. 그러나 진정 인간의 인간됨은 인간이 창조되었던 본래의 모습을 바라볼 때 가장 아름다운 것이다. 하나님은 인간을 창조하실 때에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셨고 한 남자와 한 여자가 결혼하여 한 가정을 이루는 것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하셨다. 모든 만들어진 것은 만든 자의 뜻이 담겨져 있고 그것대로 그 가치는 그 뜻을 그대로 이루어졌을 때에 가장 높은 것이다. 인간은 하나님의 사랑받는 자로 창조되었다. 하나님의 성품을 받았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구원을 이루시는 것도 그 하나님의 성품을 회복하기 위함이다. 세상의 마지막 때가 다가오고 있다. 지난 날 소돔 고모라가 성적 타락으로 망하였던 것같이 이 세상이 성적 혼란과 타락으로 스스로 멸망의 길을 치닫고 있다. 정신을 차리고 참된 것을 지켜야 할 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