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623 화목제(레3:1-5)

2019.06.29 18:41

이상문목사 조회 수:211

190623 화목제

본문: 3:1-5

 

“1사람이 만일 화목제의 희생을 예물로 드리되 소로 드리려거든 수컷이나 암컷이나 흠 없는 것으로 여호와 앞에 드릴지니 2그 예물의 머리에 안수하고 회막문에서 잡을 것이요 아론의 자손 제사장들은 그 피를 제단 사면에 뿌릴 것이며 3그는 또 그 화목제의 희생 중에서 여호와께 화제로 드릴지니 곧 내장에 덮인 기름과 내장에 붙은 모든 기름과 4두 콩팥과 그 위에 기름 곧 허리 근방에 있는 것과 간에 덮인 꺼풀을 콩팥과 함께 취할 것이요 5아론의 자손은 그것을 단 위 불 위에 있는 나무 위 번제물 위에 사를지니 이는 화제라 여호와께 향기로운 냄새니라


아담의 범죄 이후로 하나님과 화목할 수가 없었다. 하나님은 모세에게 화목제사를 지낼 것을 명령하셨다. 화목제는 자신의 능력에 따라 예물을 드리되 소나 양이나 염소를 드렸다. 기름부위와 콩팔을 화제로 드렸고 피는 제단 사방에 뿌렸다. 그리고 흔든 가슴과 들어올린 우편 뒷다리는 제사장 몫이 되었고 나머지 고기는 성막 뜰에서 먹었다.

1. 화목제의 세 가지 목적은 감사와 기도와 자원하는 마음이었다.

1)화목제는 감사제와 서원제과 자원제가 있었다. 감사제는 베풀어주신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언제든지 자발적으로 드려졌다. 그리고 남은 고기는 공동식사로 형제들과 이웃과 함께 즐겁게 먹었다. 이로서 이는 감사의 잔치 성격을 가졌다.

2)서원제는 간구가 이루어진 경위나 혹은 이루어질 것을 믿고 바치는 제사였다. 곤고한 처지에 있을 때에 하나님께 서원의 화목제를 드리며 하나님의 은혜를 간구하였다.

3)자원제는 하나님께 대한 자신의 사랑을 표시할 때 오직 즐거운 마음으로 드리는 제사였다. 성막을 지을 제물을 자원하는 마음으로 내었고 하나님은 기쁘게 받으셨다. 고린도 성도들은 환난과 많은 시련 가운데서 넘치는 기쁨으로 연보를 하였다. 화목제는 그래서 하나님의 사랑이 깊이 깔려 있다.

2.화목제물로 오신 그리스도 예수님

1)“이 예수를 하나님이 그의 피로써 믿음으로 말미암는 화목제물로 세우셨으니”(3:25) 하나님이 화목제물로 예수님을 세우셨다고 바울은 말하고 있다. 곧 화목제물은 앞으로 우리를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려고 죽으실 그리스도를 예표하고 있다.

2)예수님은 하나님과 우리 죄인 사이에 가로막았던 담을 그의 피로 허무셨다. 성소와 지성소를 가로막았던 휘장은 곧 예수님의 육체를 상징하고 있었다. 그의 영혼이 떠날 때에 휘장은 위에서 아래로 찢어졌다. 그래서 일년에 오직 한번 대 속죄일에 들어갔던 지성소에 들어갈 수 있는 산 길을 열어주셨고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셨다.

3)그것만이 아니라 유대인과 이방인간에 막힌 담도 허무셨다. 중간에 막힌 담을 자기 육체로 허시고 이 둘로 자기 안에서 한 새 사람을 지어 화평하게 하셨다. 인간 사이에 화목을 가로막는 담이 얼마나 많은가? 그러나 예수님의 십자가 피로 인해 둘이 아니고 하나가 되게 하셨다.

3.화목제는 장차 그리스도 안에서 오는 깊은 기쁨의 교제를 상징하고 있다.

1)화목제 안에는 기쁨의 잔치가 있다. 기쁨의 제사였다. 애찬의식으로 가족과 이웃과 공동식사가 되었고 하나님이 주신 은혜에 감사하며 기뻐하였다. 성찬식도 여기서 유래하였을 것이다. 고기를 성막 뜰에서 먹었다.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는 화목의 길이 열렸음이 얼마나 기쁜 일인가!

2)참된 평화는 그리스도 안에 있다.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화목을 이루게 되었다. 기쁨은 그래서 그리스도 안에 있다. 세상의 어떤 것에도 진정한 기쁨을 찾을 수 없다. 바울은 복음을 전하다가 매를 맞고 감옥에 갇혔지만 성도들에게 기뻐하고 기뻐하라고 하였다.

3)복음은 화목케 하는 직분을 우리에게 주었다. 그리스도의 은혜의 복음은 하나님과 우리 사이를 화목케 할 뿐 아니라 화목케 된 자로서 이 세상에 이 화목케 하는 복음을 전하는 직분을 가졌으니 이 화목을 전하는 전도자가 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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