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208 믿음의 본(살전1:2-10)

2015.02.08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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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동영상은 이번 주는 올리지 못합니다.  양해를 바랍니다.


150208 믿음의 본

본문 : 살전1:2-10

“우리가 너희 모두로 말미암아 항상 하나님께 감사하며 기도할 때에 너희를 기억함은 너희의 믿음의 역사와 사랑의 수고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소망의 인내를 우리 하나님 아버지 앞에서 끊임없이 기억함이니 하나님의 사랑하심을 받는 형제들아 너희를 택하심을 아노라 이는 우리 복음이 너희에게 말로만 이른 것이 아니라 또한 능력과 성령과 큰 확신으로 된 것임이라 우리가 너희 가운데서 너희를 위하여 어떤 사람이 된 것은 너희가 아는 바와 같으니라 또 너희는 많은 환난 가운데서 성령의 기쁨으로 말씀을 받아 우리와 주를 본받은 자가 되었으니 그러므로 너희가 마게도냐와 아가야에 있는 모든 믿는 자의 본이 되었느니라 주의 말씀이 너희에게로부터 마게도냐와 아가야에만 들릴 뿐아니라 하나님을 향하는 너희 믿음의 소문이 각처에 퍼졌으므로 우리는 아무 말도 할 것이 없노라 그들이 우리에게 대하여 스스로 말하기를 우리가 어떻게 너희 가운데에 들어갔는지와 너희가 어떻게 우상을 버리고 하나님께로 돌아와서 살아계시고 참되신 하나님을 섬기는지와 또 죽은 자들 가운데서 다시 살리신 그의 아들이 하늘로부터 강림하실 것을 너희가 어떻게 기다리는지를 말하니 이는 장래의 노하심에서 우리를 건지시는 예수시니라”


설교요약

데살로니가 교회는 바울 사도가 개척한 교회다.  바울은 유대인들의 시기심으로 오래 있지 못하고 다른 곳으로 간 후에 교회 사정을 알아보기 위해 디모데를 보냈다. 디모데가 전해 준 말은 데살로니가 교회도 바울을 보기를 원하며, 믿음의 본을 보이고 있다는 것이었다. 그런 교회를 사도는 기쁨이요 자랑이라고 하였다. 오늘 우리도 이 시대에 참된 믿음의 본을 보이는 교회가 되기를 소원한다.

1. 우리 믿음의 중심은 오직 그리스도 우리 주님이시다.

1)교회가 본을 삼아야 하는 것은 오직 우리 주님이시다. 주님의 성품을 닮는 것이고 주님의 하나님을 향한 사랑과 순종을 본받는 것이다. 믿음의 주요 온전케 하시는 예수를 바라보라고 히브리 기자는 권면하였다.

2)주를 본받음에 환난이 다가왔다. 자기 동족으로 인해 받는 환난이었다. 그러나 그들은 살아계시고 참되신 하나님을 바라보면서 다시 오실 예수님을 기다리면서 이겨내었다. 소망의 견고함은 현재의 고난을 이겨내는 힘이다. 욥에게 가장 힘들었던 것은 하나님을 향한 소망이 끊어지는 것이었다.

3)주님을 본받음은 곧 주님이 빛이시고 진리이시고 생명이심을 마음에 받아들었다는 것이다. 이제 교회는 예수님을 통해 빛과 어둠, 진리와 거짓, 생명과 죽음을 분별하게 된다. 세상을 향하여 분명하게 이것들을 드러내게 된다.

2. 말씀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듣고 큰 확신 곧 큰 믿음을 가지게 되었다.

1)말씀을 들을 때 하나님의 말씀으로 들었다. 시내산에서 하나님은 음성으로 백성들에게 계명을 선포하셨다. 백성들은 두려워 모세를 통해 말씀하시면 지키겠다고 하였다.

2)복음이 말로만 아니라 또한 능력과 성령과 큰 확신으로 그들 마음에 이르렀다. 복음의 말씀이 성령으로 능력과 큰 확신으로 그들 마음에 역사하였다. 완악한 마음을 새롭게 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깨닫게 하고 확신을 주시는 것은 성령님이시다. 말씀으로 인해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경험하여야 한다.

3)성령의 기쁨으로 복음을 받았다. 말씀은 성령으로 인해 하나님의 은혜를 깊이 인식하게 되었고 기쁨으로 다가왔다. 이 기쁨은 어떤 환난도 두려워하지 않게 만들었다.

3. 믿은 자들의 본이 되었다.

1)주를 본받음으로 데살로니가 교회는 주변의 믿는 이들에게 본이 되었다. 믿음의 소문이 퍼졌다. 주님이 빛이시니 성도들이 빛이 되었다. 주님이 진리이시니 교회가 진리의 터가 되었다. 주님이 생명이시니 생명을 전하는 자가 되었다.

2)주를 본받을 때, 그들은 믿음과 사랑과 소망에 있어서 아름다운 열매를 맺었다. 환난 중에서도 담대한 삶을 살 수 있었던 것은 주를 향한 소망이 있었기 때문이다.

3)이런 교회를 향해 사도 바울은 "너희가 나의 영광이요 기쁨이다"하였다. 이 땅에서 주님 오시기까지 믿음을 지킴으로 믿음의 본이 되는 성도들이 되기를 소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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