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419 죽은 자와 산 자(롬6:6-11)

2015.04.21 09:33

이상문목사 조회 수:4252

설교 동영상은 사정상 올리지 못합니다. 양해를 구합니다


150419 죽은 자와 산 자

본문 : 롬6:6-11

"우리가 알거니와 우리의 옛 사람이 예수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힌 것은 죄의 몸이 죽어 다시는 우리가 죄에게 종노릇 하지 아니하려 함이니 이는 죽은 자가 죄에서 벗어나 의롭다 하심을얻었음이라 만일 우리가 그리스도와 함께 죽었으면 또한 그와 함께 살 줄을 믿노니 이는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셨으매 다시 죽지 아니하시고 사망이 다시 그를 주장하지 못할 줄을 앎이노라 그가 죽으심은 죄에 대하여 단번에 죽으심이요 그가 살아 계심은 하나님께 대하여 살아 계심이니 이와 같이 너희도 너희 자신을 죄에 대하여는 죽은 자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께 대하여는 살아 있는 자로 여길지어다"

설교요약

왜 예수님을 믿어야 구원을 얻게 되는가? 우리의 구원의 근거는 무엇인가? 올바른 진리의 기초 위에 믿음의 집을 세워야 든든히 설 수 있다. 믿음에서 흔들리지 않도록 말씀에 기초를 두어야 한다. 그리스도 안에서 있는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로 구원받은 흔들리지 않는 신분과 지위에 있다.

1.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는 죄에 대하여 죽은 자이다.

1)주님은 죄에 대해 죽으셨다. 주님은 죄가 다스리는 세상의 영역 안으로 들어오셨다. 여자의 몸에서, 율법 아래 태어나셨다. 그가 우리 죄를 짊어지실 때 율법은 사망을 선언하였다. 주님은 스스로 우리 죄짐을 지시고 십자가에서 죽으셨다. 죽음으로 죄와 사망에서 해방시키심으로, 죄와 사망이 다시 주장하지 못하게 하셨다.

2)우리도 성령으로 인해 주님과 연합되어서 주님과 함께 죽었다. “함께 못 박혔다“(6,8,11) 그래서 우리의 옛 사람 즉 아담 안에서 죄와 사망이 지배하고 있는 그 사람에게서 분리되었다. 더 이상 죄와 사망이 우리를 주장하지 못한다.

3)그런데 우리가 죄로 넘어지는가? 죄의 몸, 육신 때문이다. 우리 인격은 죄에서 새롭게 되어 새 사람이 되었지만 아직 육신은 죄의 본성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그래서 그 지체를 십자가에 내어 놓아야 한다. 그러나 이미 그리스도 안에 있고 하나님의 사랑은 끊어지지 않고 반드시 구원에 이르게 하신다.

2. 그리스도 안에 우리를 하나님께 대하여 산 자이다.

1)예수님의 부활로 죄와 사망의 권세가 깨뜨려지고 생명과 성령의 법이 다스리는 은혜의 세계를 여셨다. 우리는 새 생명 안에 살게 되었다.

2)하나님 아버지의 영광으로 말미암아 다시 일어나셨다. 영광은 하나님의 능력이 비칠 때 드러난다. 홍해를 가르시고 오병이어의 기적보다 더 큰 하나님의 영광은 예수님의 부활을 통해 드러내셨다.

3)우리도 그 능력에 의해 주님의 부활하심과 함께 살아났다.(4, 5, 8, 11절) 이제는 주님의 열어놓으신 은혜가 왕노릇하는 세계 안으로 우리를 들어오게 하셨다. 이제는 하나님의 사랑 안에 있게 되었고 하나님의 영원한 목적의 대상이 되었다.

3. 이것을 믿음으로 마음에 받아들이라

1)“이와 같이 죄에 대하여는 죽은 자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께 대하여는 살아있는 자로 여길지어다” 예수님의 십자가의 죽으심과 다시 사심은 과거의 일이다.

2)주님의 그 일은 성령에 의해 주님과 우리가 하나되게 묶어져 있어서 우리의 일이 되게 하셨다. 주님의 죽으심이 나의 죽음이요 주님의 부활이 나의 부활임을 믿으라 하셨다. 아브라함과 사라는 자식을 낳을 수 없는 몸의 상태가 되었음에도 하나님께서 자식을 낳을 것이라 말씀하셨을 때 믿었고 그대로 되었다.

3)우리가 가져야 할 믿음도 동일하다. 주님께서 이미 행하여주신 죽으심과 부활에 우리의 구원의 근거가 있다. 세상의 죄가 번성해도, 우리 자신의 연약함에도 흔들리지 않고 구원을 확신할 수 있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주 안에서 구원의 기쁨과 소망을 견고하게 가지자.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33 201011 지체를 죽이라(삼상15:32-36) 이상문목사 2020.10.23 37
332 201004 순종이 제사보다 낫다(삼상15:18-23) 이상문목사 2020.10.15 49
331 200927 아말렉을 진멸하라(삼상15:1-3) 이상문목사 2020.10.15 75
330 200920 사울의 경솔한 금식령(삼상14:27-30) 이상문목사 2020.10.01 49
329 200913 부득이하게 드린 번제(삼상13:8-12) 이상문목사 2020.10.01 59
328 200906 참된 왕은 누구인가? 이상문목사 2020.09.18 44
327 200830 미스바로 모이라(삼상7:5-10) 이상문목사 2020.09.11 48
326 200823 벧세메스로 가는 어미소 이상문목사 2020.09.04 64
325 200816 이가봇(삼상4:19-22) 이상문목사 2020.09.04 38
324 200809 한나의 기도(삼상2:1-5) 이상문목사 2020.08.19 50
323 200802 사무엘이 태어남(삼상1:15-20) 이상문목사 2020.08.19 21
322 200726 기업무를 자(룻4:7-10) 이상문목사 2020.08.05 39
321 200719 마라라 부르라(룻1:19-22) 이상문목사 2020.07.30 84
320 200712 사사시대의 타락상(삿19:27-30) 이상문목사 2020.07.23 44
319 200705 단 지파의 죄악상(삿18:27-31) 이상문목사 2020.07.15 49
318 200628 자기 소견대로(삿17:1-4) 이상문목사 2020.07.08 48
317 200621 사사 삼손(삿13:1-5) 이상문목사 2020.07.08 46
316 200614 사사 입다(삿11:1-7) 이상문목사 2020.06.28 79
315 200607 사사 기드온(삿6:11-14) 이상문목사 2020.06.28 46
314 200531 드보라의 노래(삿5:1-7) 이상문목사 2020.06.28 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