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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517 배우고 확실한 일

본문 : 딤후3:14-17

"그러나 너는 배우고 확신한 일에 거하라 너는 네가 누구에게서 배운 것을 알며 또 어려서부터 성경을 알았나니 성경은 능히 너로 하여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있게 하느니라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하게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할 능력을 갖추게 하려 함이라"


설교요약

진리와 거짓을 구별할 수 있는 기준이 세상에서는 사라지고 있다. 교회에서도 점점 객관적인 진리 위에 서 있지 못함으로 인해 참된 믿음과 거짓 믿음을 구별하기에 힘들게 되었다. 그러나 흔들리는 세상 속에서 사는 그리스도인을 향하여 사도 바울은 오히려 배우고 확신한 일에 거하라고 권면하고 있다.

1. 성경을 배움으로 확신에 거할 수 있다.

1)현대는 불확실성 시대다. 불가지론자가 이 세대의 흐름이다. 확신의 근거는 느낌에 있지 않다. 하나님의 은혜가 임하면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기쁨이 온다. 그러나 그것이 믿음에 근거가 아니다.

2)체험에도 있지 않다. 이것은 개인적이며 주관적이다. 사도 바울은 깊은 영적 체험을 하였지만 그것을 성경에 드러내지 않았다. 신비로운 체험이 우리 믿음의 근거로 삼지 않는다.

3)성경의 객관적인 말씀을 기초로 삼는다. 디모데는 어려서부터 성경을 알았고 할머니와 어머니의 믿음을 전수받았다. 이것은 객관적인 말씀을 배움으로 하나님을 향한 확신을 가졌음을 의미한다.

4)성경은 개인의 사건 혹은 이스라엘 민족의 사건을 기록하였다. 그리고 그 사건을 역사하신 하나님과 그 의미를 말씀하셨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죽으셨다는 것은 사건이고 우리를 위해 죽으셨다는 것은 의미이다. 참된 교리를 배워서 마음에 확신을 가져야 한다.

2. 성경을 배움으로 믿음과 구원에 이르게 하는 지혜를 얻는다.

1)생명을 가져다주는 지혜를 준다. 없어질 세상의 지혜가 아니다. 그래서 믿음의 사람들은 말씀을 사랑하였고 그 말씀을 사모하였다.

2)참된 지혜는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을 가져다준다. 믿음은 하나님이 우리를 위해 예비해 두신 복을 얻게 되는 통로다. 말씀이 우리 마음과 결부될 때 말씀의 유익을 누리게 된다(히4:2) 성경은 곧 그리스도에 대한 말씀이며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을 가져다준다.

3)참된 지혜는 그리스도를 통해 구원에 이르게 한다. 세상의 지혜는 우리에게 생명을 주지 못한다. 그러나 말씀은 우리로 하나님께로 나아갈 수 있는 길을 주시면서 구원에 이르게 한다. 우리 인생의 비극이 하나님 아버지를 알지 못함인데 그리스도를 통해 아버지 하나님께로 나아가게 된다.

3.성경은 우리로 하나님의 사람으로 성숙되게 한다.

1)성경은 하나님의 사람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다. 선한 삶을 살도록 그 능력을 갖추게 한다. 매일 삶 속에 주님과 동행하게 한다.

2)말씀으로 그리스도의 영광의 광채가 우리 마음에 비추게 하소서 그리하여 세상에 좌우되지 않고 분명한 진리 위에 서서 주 앞에 살아가게 믿음을 더하여 주시고 구원의 기쁨을 가지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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