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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727 하나님의 사랑을 고백하라

본문 : 시105:1-10

"여호와께 감사하고 그의 이름을 불러 아뢰며 그가 하는 일을 만민 중에 알게 할지어다 그에게 노래하며 그를 찬양하며 그의 모든 기이한 일을 말할지어다 그의 거룩한 이름을 자랑하라 여호와를 구하는 자들은 마음이 즐거울지로다 그의 거룩한 이름을 자랑하라 여호와를 구하는 자들은 마음이 즐거울지로다 여호아와 그의 능력을 구할지어다 그의 얼굴을 항상 구할지어다 그의 종 아브라함의 후손 곧 택하신 야곱의 자손 너희는 그가 행하신 기적과 그의 이적과 그의 입의 판단을 기억할지어다 그는 여호와 우리 하나님이시라 그의 판단이 온 땅에 있도다 그는 그의 언약 곧 천대에 걸쳐 명령하신 말씀을 영원히 기억하셨으니 이것은 아브라함과 맺은 언약이고 이삭에게 하신 맹세이며 야곱에게 세우신 율례 곧 이스라엘에게 하신 영원한 언약이라"



설교요약


우리 삶이 과연 우연에 의해 이루어지는가? 시인은 이스라엘 역사가 하나님의 언약을 이루어나가는 하나님의 손에 의해 진행되었음을 노래하고 있다. 그렇다면 오늘 우리의 삶도 그리스도 안에서 주신 새 언약에 의해 계속 진행될 것을 보게 된다.

1. 하나님은 우리를 향한 영원한 계획을 가지고 계신다.

1)역사의 처음과 나중이 되시는 하나님이시다. 세상에 인간을 두신 하나님은 영원한 나라에까지 구원하시는 분이시다. 사도 바울은 “창조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다”(엡1:4)에서 선언하고 있다.

2)비록 아담의 범죄로 하나님의 위대한 목적이 무산되는 것같이 보이지만 하나님은 한 가정 아브라함을 부르시면서 땅을 약속하시면서 새 백성을 창조하시면서 그 뜻을 이어가고 계셨다.

3)하나님의 계획은 언약을 통해 인간의 역사 속에 진행되어졌다. 이로서 인간을 향한 하나님의 무조건적이고 무한한 사랑이 역사 속에서 연연히 흐르고 있었다.

2.어떻게 하나님은 언약을 이루시는가?

1)하나님은 언약을 영원히 기억하신다. 신실하신 하나님이시다. 아브라함에게 가나안 땅을 주겠다고 하신 약속은 약 600년 후 여호수아에게서 이루어졌다. 그러나 진정한 하나님의 나라는 그리스도를 통해 2000년 후에 참되게 이루어지게 되었다. 하나님은 약속하신 것을 결단코 잊지 아니하신다.

2)그 언약은 하나님의 사람을 주관하시면서 이루신다.

하나님의 관심은 세상의 영웅이 아니라 하나님의 사람들이다. 우상을 숭배하던 아브라함을 부르셔서 믿음의 선조로 만드셨다. 죄인이고 원수된 자를 위해 십자가에 죽으심으로 생명을 주셨다. 지난 날 아브라함을 부르셨던 하나님은 오늘도 언약 안에서 우리를 부르시고 역사의 주인공으로 삼으신다.

3)언약은 인간 역사를 하나님이 주관하시면서 이루신다.

하나님은 인간 역사의 연출자이시다. 기근, 재앙, 요셉을 보냄, 번성, 땅을 주심 모두 역사 속에서 하나님이 행하신 일이다. 아브라함을 전혀 알지 못하는 땅으로 가라하셨다. 요셉을 종과 죄수로 애굽에 보내고 마침내 총리가 되게 하셨다. 이로서 야곱의 식구들이 애굽에 들어오도록 준비하셨다. 번성케 하시고 재앙과 능력으로 이스라엘을 해방시켜 마침내 약속의 땅에 들어가게 하심으로 언약을 이루셨다. 하나님의 행하신 손길을 보라

3. 하나님의 행하신 사랑의 일들을 고백하라

1)지난 날 이스라엘에게 향하신 하나님의 행하신 것이 사랑의 일임을 고백하라. 그리고 찬양하고 모든 이들로 알게 하라 고 한다. 그리스도 안에서 살고 있는 우리는 무엇을 기억하고 찬양하고 전할 것인가? 우리가 하나님으로 인해 감격하면서 부르는 노래가 무엇인가? 아브라함의 복이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에게 이루어진 것을 생각하니 얼마나 놀랍고 놀라운가?

2)아브라함을 역사의 주인공으로 부르신 하나님은 이제 우리를 언약 안에서 역사의 주인공으로 부르셨다. 이제 하나님께서 사랑으로 주신 구원의 대하 드라마에 맡겨진 배역을 충실하게 감당하므로 마지막 날에 주님이 베푸시는 잔치에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과 함께 참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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