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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510 하나님이 주신 길

본문 : 잠3:1-10

"내 아들아 나의 법을 잊어버리지 말고 네 마음으로 나의 명령을 지키라 그리하면 그것이 네가 장수하여 많은 해를 누리게 하며 평강을 더하게 하리라 인자와 진리가 네게서 떠나지 말게 하고 그것을 네 목에 매며 네 마음판에 새기라 그리하면 네가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은총과 귀중히 여김을 받으리라 너는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신뢰하고 네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 스스로 지혜롭게 여기지 말지어다 여호와를 경외하며 악을 떠날지어다. 이것이 네 몸에 양약이 되어 네 골수를 윤택하게 하리라 네 재물과 네 소산물의 처음 익은 열매로 여호와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네 창고가 가득히 차고 네 포도즙 틀에 새 포도즙이 넘치리라"


설교요약

인생은 미지의 세계를 향하여 가는 길이다. 세상의 좋은 것을 따라 사는 길이 있고 오직 하나님을 따라 사는 길이 있다. 모두 인생에서 참되고 복된 길을 가기를 원하지만 정작 실재로 복된 생명의 길을 가는 자는 적다. 하나님은 이미 참된 복된 길을 성경에서 수없이 말씀하셨다. 우리는 이 길을 가는 자들이다.

1. 하나님이 주신 길이 우리가 가야 할 유일한 길임을 마음에 새겨야 한다.

1)지혜자 솔로몬이 아들에게 권면하는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 우리 인생에 권면하는 말씀이다. 하나님이 죄인을 부르시고 하나님의 백성으로 삼으신다. 아브라함을 부르시고 그의 후손을 그의 백성으로 삼으시고 그를 통해 하나님의 이름을 높이게 하셨다.

2)하나님이 주신 길을 말씀을 통해 마음에 새겨야 한다. 이 말씀을 마음에 두고 잊어버리지 말라 하였다. 심지어 말씀을 먹어버렸다고 표현하였다. 그것은 마음을 다하여 하나님을 섬기는 길이다.

3)예수님이 아버지께로 나아갈 수 있는 유일한 길이다. 이것을 우리 마음에 진리로 받아들일 때 오직 주님만을 바라보고 따르게 된다.

2. 하나님이 주신 길은 하나님을 범사에 인정하는 삶이다.

1)주께서 주신 사랑으로 주를 온전히 사랑하며 사는 것이다. 율법은 돌판에 새겼지만 주의 말씀은 우리 마음판에 새긴다. 율법에 새긴 말씀은 지키지 못했다. 그러나 예수님의 십자가의 보혈로 씻은 새 마음판에 성령에 의해 새겨진 말씀은 지어지지 않고 우리의 삶에 근거가 된다.

2)성령께서 마음에 말씀을 새길 뿐아니라 그 말씀을 깨닫게 하시고 기억나게 하시고 순종하게 하시고 열매맺게 하신다. 그 말씀이 우리 마음을 하나님께로 나아가게 만든다.

3)마음은 하나님이 거하시는 전이 된다. 우리는 무슨 일이든 하나님의 말씀을 기준으로 하여 생각하고 판단하고 순종하며 살아가게 된다. 우리의 걸음걸이를 지도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시다.

3. 하나님이 주신 길을 가는 자에게 하나님의 풍성한 복을 주신다.

1)하나님은 처음부터 우리에게 하늘의 신령한 복을 주시고자 창조하셨다. 창세 전에 우리로 거룩하고 흠이 없는 자로 삼기 위해, 그리스도 안에서 아들로 삼기 위해 창조하셨다. 하나님이 우리를 향한 생각은 재앙이 아니라 평안과 장래 소망을 주시기 위함이다.

2)범사에 하나님을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 이제 더 이상 세상에 머뭇거리지 않는다. 하나님이 모든 것에 우리가 가야 할 길을 인도하시기 때문이다. 이런 자들에게 주시는 복은 세상에서 찾을 수 없다.

3)장수와 평강의 복을 주신다. 하나님 앞에 귀중한 존재가 된다. 몸에 건강을 얻게 된다. 넘치는 복을 받게 된다. 하나님의 부요함을 어떻게 표현할 수 있겠는가? 우리 생각을 초월해서 주시는 것이 하나님의 은혜의 복이다.

하나님이 주신 길을 감으로 하나님의 약속을 받아 누리면서 주의 영광을 드러내는 삶이 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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