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9 한나의 기도(삼상2:1-5)

2020.08.19 17:48

이상문목사 조회 수:50

200809 한나의 기도

본문: 삼상2:1-5

 

1하나가 기도하여 가로되 내 마음이 여호와를 인하여 즐거워하며 내 뿔이 여호와를 인하여 높아졌으며 내 입이 내 원수들을 향하여 크게 열렸으니 이는 내가 주의 구원을 인하여 기뻐함이니이다 2여호와와 같이 거룩하신 이가 없으시니 이는 주 밖에 다른 이가 없고 우리 하나님 같은 반석도 없으심이니이다 3심히 교만한 말을 다시 하지 말 것이며 오만한 말을 너희 입에서 내지 말지어다 여호와는 지식의 하나님이시라 행동을 달아보시느니라 4용사의 활은 꺾이고 넘어진 자는 힘으로 띠를 띠도다 5유족하던 자들은 양식을 위하여 품을 팔고 주리던 자들은 다시 주리지 않도다 전에 잉태치 못하던 자는 일곱을 낳았고 많은 자녀를 둔 자는 쇠약하도다

 

한나의 하나님께 자식을 주시기를 구한 부르짖음이 이스라엘의 역사를 바꾸는 새 인물의 탄생을 가져다주었다. 우리에게 다가온 고통이 하나님께서 우리로 기도하게 하시어 우리가 상상하지 못한 놀라운 일을 하는 계기가 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한나는 사무엘을 얻고 하나님을 향하여 찬양의 기도를 드린다. 메시야 도래의 찬양이 되었다.

1. 주의 구원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며 찬양하였다.

1)자식이 없어 비통하게 하나님께 기도하던 한나였다. 그 비통함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에 새로운 역사를 그릴 한 지도자가 태어나게 하는 과정이었다.

2)사무엘을 얻음으로 한나는 하나님께 찬양하였다. 하나님으로 즐거워합니다. 진정 우리의 기쁨의 근원이 어디인가? 현대 사람들 마음에 추구하는 중심은 쾌락이다. 그러나 그 어느 것도 찬라적인 것뿐이다. 오히려 더 큰 괴로움으로 몰아갈 수도 있다. 그러나 하나님으로 오는 구원의 기쁨은 갈수록 더 크지는 참된 기쁨이다.

3)내 뿔이 높아졌습니다. 우리 뿔을 높이시는 분은 하나님이시다. 현대인들은 얼마나 스스로 높아지고자 하는가? 그러나 진정 하나님이 높여주실 때 높아진다. 비참한 자리에서 가장 귀한 존재로 높여주신다. 내 입이 원수들을 향하여 크게 열렸습니다. 우리 죄로 우리는 원수 사탄에게 노예가 되었다. 그러나 이제 예수님으로 인해 사탄의 시험과 위협을 이기고 담대히 말할 수 있게 되었다. 그리스도의 십자가로 이기셨느니라!

2. 구원의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를 찬양하였다.

1)우리의 반석이신 하나님이시다. 인간의 자기 안에 자랑이 얼마나 가벼운 것인가? 바람에 날리는 겨와 같을 뿐이다. 우리가 하나님의 저울에 달면 매면 부족할 뿐이다. 오직 하나님을 우리의 반석으로 삼는 자는 복되다.

2)우리를 주관하시는 분이 하나님이시다. 우리 삶의 주권자 곧 가난하게도 하시고 부하게도 하시며 죽이기도 하시며 살리기도 하시며 스올에 내리기도 하시고 올리기도 하시는 분이시다.

3)우리를 다스리시는 왕이시다. 하나는 한 자식을 얻은 일이 장차 인류의 구원자이시며 왕이신 그 분의 오심으로 이어졌다. 진정 우리에게 힘을 주시며 우리의 뿔을 높여주시며 우리로 영원한 구원을 가져다 주시는 메시야의 도래를 바라보며 찬양하였다. 그래서 이 찬양은 마리아의 찬양으로 이어지고 있다.

3.한나의 기도는 오실 영원한 왕의 다스림을 바라보면서 찬양하였다.

1)하나님이 주신 아들 사무엘이 이스라엘에게 주어진 직분이 바로 그러하였다. 사무엘은 이스라엘의 사사로서 제사장과 선지자와 왕의 직분을 가지게 되었다. 또한 사무엘은 사사시대에서 왕정정치로 체제가 바뀌는데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 진정한 왕의 모법을 실재 보여준 것이었다.

2)삼중직의 사무엘은 실재 장차 이스라엘을 구원하시며 다스릴 영원한 왕 메시야를 에표하고 있다. 우리의 영원한 대제사장으로서 우리 위해 자기 몸을 희생제물로 드러 하나님 앞에 바칠 분이시며 하나님의 나라의 영원한 말씀을 전하신 분이시며 영원히 우리를 다스릴 왕이시다.

3)무엇보다 지금도 우리를 다스리는 왕을 바라보게 된다. 죄악에 물든 이 세상을 심판하시고 그의 백성들을 구원하시려 오실 그 분을 사모하고 있다. 어서 오시옵소서!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93 211212 성육신의 신비(요1:1-5,14) 이상문목사 2021.12.31 47
392 211205 아들과 생명(요일5:11-17) 이상문목사 2021.12.24 36
391 211128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하나님의 증거(요일5:6-10) 이상문목사 2021.12.17 40
390 211121 아낌없는 감사(요12:1-8) 이상문목사 2021.12.10 35
389 211114 세상을 이기는 믿음(요일5:1-5) 이상문목사 2021.12.03 31
388 211107 하나님께로 난 자(요일5:1-5) 이상문목사 2021.11.26 51
387 211031 온전한 사랑은(요일4:18-21) 이상문목사 2021.11.20 32
386 211024 온전히 이루시는 하나님의 사랑(요일4:12-17) 이상문목사 2021.11.11 48
385 211017 사랑은 여기 있으니(요일4:7-11) 이상문목사 2021.11.06 61
384 211010 영을 다 믿지 말라(요일4:1-6) 이상문목사 2021.10.29 96
383 211003 행함과 진실함으로 하자(요일3:17-24) 이상문목사 2021.10.21 49
382 210926 주의 사랑을 받은 자는(요일3:13-16) 이상문목사 2021.10.16 27
381 210919 죄를 짓는 자는(요일3:4-12) 이상문목사 2021.10.08 49
380 210912 하나님의 자녀는(요일3:1-3) 이상문목사 2021.10.08 162
379 210905 처음부터 들은 말씀(요일2:24-29) 이상문목사 2021.09.23 49
378 210829 진리를 떠난 적그리스도(요일2:18-23) 이상문목사 2021.09.17 41
377 210822 세상을 사랑하지 말라(요일2:15-17) 이상문목사 2021.09.10 65
376 210815 형제사랑의 이유(요일2:12-14) 이상문목사 2021.09.03 48
375 210801 형제사랑(요일2:7-11) 이상문목사 2021.08.27 55
374 210725 빛 가운데 행하는 삶(요일2:1-6) 이상문목사 2021.08.21 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