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본적으로 상반된 두 가지 삶의 비전


첫 번째 삶의 비전에는 중심이 없으나 두 번째의 삶의 비전에는 중심이 있으며 그 중심은 에수님이시다. 첫 번째 비전에서의 삶은 무의미한 사건들의 연속에 불과하나 두 번째 삶의 비전에서는 삶이 예수님의 주권적인 통치를 받으면서 이어진다. 첫 번째 비전에서는 우리가 우주에 홀로 존재하나 두 번째 비전에서는 우리가 홀로 존재하지 않는다. 첫 번째 비전에서는 구원이 사람의 힘으로 조작되나 두 번째 비전에서는 구원이 하나님에 의해 주어진다. 이런 대조적인 비전들의 날카로움이 유지될 때 기독교는 가장 크게 번창하며 그렇지 못할 때 교회는 병들게 된다.(웰스의 '위대하신 그리스도' 6장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