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1008 미사일 나라
2017.10.08 22:49
171008 미사일 나라
세상은 점점 혼돈 속에 들어가고 있는 느낌이다. 이제까지 세상에서는 평화를 외쳤지만 정작 평화는 힘의 균형에 의해 이루어진 잠시적이고 전략적인 것에 불과하였다. 일차 대전에는 가스탄을 사용되었다. 그러나 2차 대전에는 가스탄을 사용하지 않았다. 왜 그렇게 되었나? 일차 대전 이후에 강대국이 모두 가스탄을 보유하게 되었고 한편이 사용하면 상대방도 사용할 것이 뻔하기 때문에 서로가 사용하지 못했을 뿐이었다. 결단코 사람의 생명의 소중함, 혹은 가스탄으로 오는 사람들의 비참함을 고려해서 사용하지 않은 것이 아니었다. 단지 힘의 균형 때문이었다.
북한이 연일 미사일을 쏘아대고 있다. 세상이 더욱 뒤죽박죽이 되고 힘의 균형이 새롭게 재편성되고 있는 현 상황에서 북한은 벼랑끝 전술에 의해 남한 사람들을 볼모로 삼아 미국을 상대로 미사일과 핵 실험을 계속하고 있다. 아마 이들은 어떤 경우에도 자신의 생명줄이라 생각하기 때문에 이것을 포기하지 않을 것이다. 그리고 이것으로 남한을 삼킬 수 있는 절호의 기회도 된다고 믿고 있을 것이다. 나라가 풍전등화와 같이 여겨진다.
여기까지는 세상의 상황 속에서 생각해 본 것이다. 그러나 역사는 인간의 손에 의해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주권적인 손에 움직인다. 이것이 성경에서 가르치는 역사이다. 마지막 주님의 재림을 향하여 줄기차게 달려가고 있다. 북한이 미사일로 자기 내부를 강화하고 외부에 큰 소리치고 있다해도 언제 어떻게 망하게 될지 아무도 모른다. 바벨론 나라가 망한 것을 보라. 하나님의 손은 영원한 나라를 이루기 위해 지금도 일하고 계신다. 세상이 더욱 멸망으로 치닫게 될 것이라는 것은 성경이 이미 말씀하신 것이다. 그러니 주님 오시기까지 세상이 죄악으로 멸망으로 달려간다해도 하나님의 백성들을 주께로 인도하는 사명은 감당하여야 한다.
그러니 흔들리지 말자! 믿음에 굳게 서자! 핵이라도 육체의 죽음이지 영혼까지 죽이지 못한다. 멸망으로 달려가는 세상의 모습에서 그리스도인들이 더욱 정신을 차리고 생명의 근원되시는 주님께 붙어 있어야 할 것이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79 | 171105 마음에 잡초를 뽑아라 | 이상문목사 | 2017.11.05 | 3260 |
178 | 171029 물이 바다 덮음같이 | 이상문목사 | 2017.10.29 | 3250 |
177 | 171022 가을 하늘을 바라보면서 | 이상문목사 | 2017.10.22 | 3257 |
176 | 171015 단풍든 숲을 보면서 | 이상문목사 | 2017.10.15 | 3187 |
» | 171008 미사일 나라 [1] | 이상문목사 | 2017.10.08 | 3315 |
174 | 171001 가지로 붙어 있으라 | 이상문목사 | 2017.10.07 | 3226 |
173 | 170924 포도원 지기의 미음 | 이상문목사 | 2017.09.24 | 3290 |
172 | 170917 주님과 연합된 나 | 이상문목사 | 2017.09.24 | 3286 |
171 | 170910 어떤 열매를 맺을 것인가? | 이상문목사 | 2017.09.24 | 4306 |
170 | 170903 믿을 것이 없는 세상 | 이상문목사 | 2017.09.10 | 3294 |
169 | 170827 복음을 향한 열정 | 이상문목사 | 2017.09.10 | 3302 |
168 | 170820 심판은 교회로부터 | 이상문목사 | 2017.08.20 | 3993 |
167 | 170813 진리의 말씀으로 불타게 하소서 | 이상문목사 | 2017.08.19 | 3250 |
166 | 170806 불의를 대하는 우리의 마음 | 이상문목사 | 2017.08.10 | 3291 |
165 | 170730 소망 안에 즐거워하며 | 이상문목사 | 2017.07.30 | 3163 |
164 | 170723 뜨거운 여름 날에 | 이상문목사 | 2017.07.30 | 3288 |
163 | 170716 이사가는 날 | 이상문목사 | 2017.07.20 | 3321 |
162 | 170709 세상이 어두울수록 | 이상문목사 | 2017.07.12 | 4081 |
161 | 170702 영혼의 목마름 | 이상문목사 | 2017.07.03 | 4060 |
160 | 170625 이 때는 믿음에 굳게 설 때다 | 이상문목사 | 2017.07.03 | 3381 |
그동안 꽁떡 어플이랑 채팅사이트 여러개 쓰면서..
나름 어디가 꽁떡하기 좋았는지 정리해 볼겸 끄적거려봄.
1. 달*한**
실시간 다수 매칭이라서 경쟁 타야함 막판에 긴장감 오짐
처음이 어렵고 살아남으면 이후로는 수월함
요즘은 심사가 까다로워져서 새로운 남여 유입이 없어보임
2. ㄷ단*
한창 랜덤채팅 인기탈때 흥했던 곳으로 홈런후기도 많았고
나같은 평민들도 이곳에서 꿀 많이 빨았음 최근에 다시 깔아봤는데
사람도 없고 조건글로 넘쳐난다. 쪽지 보내고 기다리다 보면 간혹
월척이 뜨기는 하는데 여유 시간 많을때 해야함 강태공들이
많으니 월척 톡아이디 받으면 곧바로 다른쪽으로 이어가야함
3. 슈**ㅌ
여긴 작년에 핫 했음 이메일로만 가입하고 먼저 접속한 사람을
밀어주는 매칭 방식이라서 일반 랜덤 방식이랑 확실히 틀려 가끔
재미 보는데 기다리기 짜증나면 기본 택시비 정도로 만날 수 있음
4. ㅂㅇ*ㅈ
최근에 누가 기혼녀 만난 후기썰 올려 유명세 탄 곳으로
짧은 거리순으로 먼저 매칭돼서 경쟁타며 시간뺏길 염려가 적음
요즘 유행하는 채팅이고 만나서 꽁떡하기까지는 여기가 가장 쉽다
조건거는 일부 생계형 여성들 차단하고 대충 쪽지만 몇개 날려도
바로바로 답장옴 의외로 오전에도 많고 여자들도 찾기 귀찮으면
가까운 거리순으로 살펴보기 때문에 기다리면 쪽지도 먼저 온다
(좌표: https://bit.ly/43krnJM (PC 가능))
지금 대학생들 공강 많아서 사람도 많고 나는 4번 같은 경우가
귀찮게 설치 안해서 좋고 목적이 확실한 애들로 걸러져 있어서 쉽다
간혹 근거리에 30대 후반이 보이기는 하는데 지금은 들어가서 근거리
접속자만 봐도 20대 여자가 더 많다는걸 확실히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