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0208 살을 애는 한파 속에서

2026.02.12 17:07

이상문목사 조회 수:118

260208 살을 얘는 한파 속에서

 

올 겨울은 유난히 춥고 눈도 많이 오고 있다. 평균기운이 예년에 비해 십도는 더 낮은 것같다. 몸이 자연스레 움추르지고 집 밖으로 나가기가 오히려 무서워질 정도이다. 지금까지 지구가 탄산가스로 인해 기온이 상승하고 있어 많은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고 하는 주장이 잘못된 것같이 느껴진다. 이렇게 추운 날씨로 인해 모든 것이 위축되고 있는 것같이 느껴지는 데 지구촌 여러 곳에서 일어나는 사건들을 보면서 더욱 추운 일기와 같이 우리 마음을 싸늘하게 만들고 있다.

벽두 새벽부터 미국이 베네수엘라 대통령 마두로를 체포하여 압송한 사건을 시작하여 세계는 더욱 큰 소용돌이로 휘몰아치고 있다. 언제 거대한 나라가 거들이 나고 파산하여 여러 개로 나누어질지 모른다. 강력한 군사대국이라는 나라로서 전쟁을 일으켰지만 이제 어떻게 이 전쟁을 마쳐야 할지 몰라 매우 당황하고 있다. 이렇게 온 세계는 추운 겨울과 같이 서로 간에 싸늘한 기 싸움만이 계속되고 있다. 그 안에 인간의 정과 사랑같은 것은 얼어붙어가고 있는 것이다.

언제 세상은 따뜻한 인간미 넘치는 정을 함께 나누면서 살아갈 수 있겠는가? 아마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지구 땅이 새롭게 변하지 않는다면 세상은 더욱 살기등등하게 변하게 될 것이다. 인간과 인간 사이의 교제가 그 어느 때보다 멀어지고 있고 그 멀어지는 속도는 더욱 가세질 것이다. 세상의 마지막을 우리에게 보여주고 있는 계시록에는 하나님을 대적하는 붉은 용과 용의 사주를 받은 세상권력과 거짓 선지자가 사람들의 마음을 미혹하여 이제까지 보지 못한 세상을 만들게 될 것을 보여주고 있다. 세상의 마지막이 이미 우리에게 어떻게 될 것인가를 보여주셨다. 이런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시대에 우리 믿는 이들이 세상을 향하여 어떤 존재로 살아야 할 것인가가 우리의 최대의 과제일 것이다. 마지막이 될수록 세상은 비정한 사회가 되겠지만 그리스도의 사랑 안에 구원받는 하늘의 백성이 된 그리스도인들은 항상 마음을 하나님께 두고서 세상을 향하여 참된 하늘의 소망과 생명을 드러내어야 할 것이다. 비록 우리 눈에 보이는 것은 캄캄한 어둠뿐이지만 그리스도 안에서 이미 우리에게 보여준 하나님의 구원과 생명의 빛을 희미하게나마도 비춰주어야 할 것이다. 차가운 세상에 주님의 사랑의 온기가 얼마나 절실한가? 절망만이 있는 곳에 다시 살아갈 소망을 가질 수 있다는 것은 얼마나 우리 마음에 힘을 부어주는가? 차가운 겨울같은 세상도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복락의 나라로 새롭게 될 것을 소망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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