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1228 한 해의 마지막을 보내면서
2026.01.01 14:53
251228 한해의 마지막을 보내면서
어느듯 한 해를 마무리하는 때가 되었다. 며칠 남긴 2025년의 한해를 생각하면서 얼마나 보람된 시간을 보내었는가를 생각해 보게 된다. 우리에게 각자 세상에 살아 있을 시간이 주어졌는데 그 시간동안 얼마나 주 안에서 가치있는 삶을 살았는가를 살펴보게 되는 것은 모두 주 앞에 서야 할 그 때가 남아 있기 때문일 것이다.
시간의 시작도 세상의 시작도 인간의 시작도 다 하나님에 의해 되어졌음을 성경은 우리에게 말씀하고 있다. 무엇보다 하나님의 창조의 최절정은 마지막 여섯 째 날에 하나님을 닮은 인간을 창조하셨을 때였을 것이다. 어떻게 보면 그 전에 모든 창조 사역은 바로 이 인간을 위한 준비작업이었을 것이다. 하늘과 땅과 바다와 나무와 새와 짐승을 만드신 것은 좋은 환경은 만드시고자 하신 하나님의 사랑의 표현이었고 아름다운 에덴동산을 창설하시어 그 곳에 살게 하셨다. 그렇게 인간은 하나님의 크나큰 사랑 안에서 하나님과 교제하면서 하나님의 영광을 온 세상에 드러내는 자로 세움을 받았다. 예수님이 하나님의 형상이라고 표현한 것을 보면 아담이 하나님 앞에 지음을 받은 것 자체가 얼마나 큰 사랑 가운데 이루어진 것인가를 알 수 있다.
그런데 이런 아름다운 세상이 지금 완전히 암흑의 상태로 되어져 있다. 갈 바를 알지 못하고 헤매고 있다. 기쁨과 평안과 안식을 마음에 원하고 있지만 진정 그것을 얻을 수 있는 길을 찾지 못하고 방황하고 있다. 욕망과 감정이 인간의 삶을 지배하므로 참된 길을 찾아 가지 못하고 욕망의 늪에 빠져 허우적거리고 있다. 이것이 오늘 만물의 영장이라 자랑하고 있는 인간의 현주소이다. 하나님이 아름답게 인간을 지어 살게 하셨지만 인간 스스로 하나님보다 자기 욕심에 빠져 자기 존재 의미를 상실해 버렸다. 그러니 이제 우리의 마지막이 어떻게 될 것인가? 한 해의 마지막이 이렇게 반드시 오듯이 우리 삶의 마지막도 반드시 올 것이고 만물의 마지막도 반드시 올 것이다. 그 마지막의 주인도 우리 하나님이시다. 우리 삶을 마지막에 평가하시고 영원한 생명과 형벌을 판단하실 분은 일직 죽임을 당하신 어린양이신 우리 예수님이시다. 세상의 모든 마지막 때 곧 악의 근원이 된 사탄과 세상 권력과 거짓 선지자들도 불못에 던져진 이후에 우리 인생도 영원한 삶이 결정되게 된다.
마지막 죽음 앞두고 십자가에 달려 있던 한 강도는 옆에 있던 주님께 부르짖었다. “주여 나를 기억하소서” 주님이 대답하셨다. “네가 오늘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 주님은 오늘도 주 앞에 자신을 의뢰하며 나아가는 자에게 은혜를 베푸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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