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1203 주여 어서 오시옵소서!
2017.12.03 20:22
171203 주여 어서 오시옵소서!
성경의 마지막 장에서 사도요한은 모든 말씀을 마감하면서 주님께 간구하였다. "주여 어서 오시옵소서" 그렇다. 우리의 마음은 오직 주님이 오시는 그 날을 학수고대하며 기다리고 있다. 주님이 오시면 모든 것이 제 자리로 돌아가게 될 것이고 참된 정의가 세워지게 될 것이고 거짓이 사라지고 진리가 온 땅에 퍼질 것이기 때문이다. 그 날에는 우리 마음의 모든 아픔과 슬픔과 고통은 끝이 나고 주님으로 위로와 안식을 얻게 될 것이다. 그러니 기다리지 않을 수 없다.
오늘날 이 세상은 정말 정신을 차리지 못할 정도로 하나님을 떠나 벼랑끝으로 몰려가고 있는 느낌이 든다. 마지막 때에는 사람들의 사랑이 식어지리라 하신 말씀대로 서로 간에 따뜻한 정이 오고가는 것을 찾아보기는 정말 힘든다. 모두가 자기를 보호하느라 온 정신을 쏟아붓고 이웃에 대한 관심은 찾아보기 힘들게 되었다. 오히려 세상은 사랑이란 미명하에 더 큰 죄악을 저질려는 수단으로 삼고 있으니 더욱 조심스러워 감히 다른 이들에게 베푼다는 것이 쉽지 않게 되었다.
북한이 대륙간탄도미사일을 만드는 데 성공했다는 보도가 됐다. 정말로 일어나지 말아야 할 일이 일어나고 있다. 미국은 상당히 긴장하고 있는 듯하다. 조그마한 나라 그것도 굶주림에서 백성들이 죽어가는 나라에서 오히려 세상을 떠득썩하게 만들 무기를 만들었다고 하니 앞으로의 일이 걱정이 되지 않을 수 없다. 나라가 나라를 대적하고 민족이 민족을 대적하는 일이 일어나게 될 것이라 하였는데 지금 되어져가는 일들을 보니 그런 일이 더욱 많이 일어날 것같다. 새로운 강자가 생겨나고 힘에 의한 새로운 국제질서가 형성되기 위해서는 또 다른 힘의 경쟁이 일어나게 될 것이기 때문에 마음이 어지럽다.
분명한 것은 성경의 예언대로 마지막의 현상들이 지금 지구상에 일어나고 있다는 것이다. 사람들은 엄청난 두려운 일에 사로잡히게 될 것이다. 사탄은 더욱 으르렁거리면서 사람들을 죽음의 길로 몰아갈 것이다. 그러나 이것은 주님의 구원의 재림이 임박해 왔다는 증거이기도 하다. 주님 오시옵소서 참된 생명의 길로 인도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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