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201 드디어 마지막 달이다

2019.12.07 22:02

이상문목사 조회 수:36

191201 드디어 마지막 달이다.

 

오늘 11월의 달력을 넘기면서 이제 마지막 한 장 12월을 남기게 되었다. 정말 올해는 우리 한국이 넘어지느냐 마느냐 하는 정말 위태로운 시간을 보냈다. 지난 몇 년간 나라가 어디로 가는지 분간도 못하고 멍청하게 한국 국민들이 당하고 있었다는 것이 지금이야 백일하에 드러나고 있다. 물론 그동안도 많은 이들이 지금의 정부가 잘못하고 있으며 전혀 의도하지 않는 길로 국민들을 이끌어 가고 있다는 것을 말하는 이들도 있었지만 그렇게 심각하게 느끼지 못하였다. 그런 가운데 지금 정부는 나라를 통째로 북한에게 넘겨줄 것이라는 의도를 가지고 있었던 것이 하나 하나 드러나게 되었다. 어떻게 보면 조국이라는 사람이 한국 백성들의 닫혔던 눈을 뜨게 만들어 주는 계기가 되었다. 이제 드러나고 있는 저들의 비리는 자기들을 스스로 무너지게 만들 만한 엄청난 것들이고, 지난 어떤 정권보다 더 큰 권력부패로 드러나고 있다. 이것은 대한민국을 그래도 사랑하시고 지키시고 있는 하나님의 은혜라 하지 않을 수 없다. 저들은 많은 준비를 하였고 권력을 쥐었고 모든 권력의 자리에 차지하게 되었고 특히 언론까지 자기 편으로 삼고 있었으니 무엇 하나 두려울 것이 없다고 생각했을 것이다. 그러나 인간 역사는 인간의 생각대로 되는 것이 아니다. 인간의 역사는 하나님의 손 안에 있음을 기억해야 한다. 수많은 모략을 세웠다해도 그것을 이루시는 분은 하나님이시다. 매일 거리에 모여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며 나라를 위해 기도하는 수많은 인파를 보면서 대한민국을 하나님이 다시 일으켜 주실 것이라 확신하게 된다. 아무 힘도 없고 이름없는 이들이 오직 나라를 위해 하나님께 엎드리며 기도할 때 역사를 주관하시는 하나님이 함께 하실 것이기 때문이다. 야당 대표자는 땅바닥에서 금식하다가 기절하여 병원에 실려 갔다. 이런 이들이 있는 한 이 나라는 다시 일어날 것이 분명하다.

정말 어려운 한 해였다. 그러나 새로 맞이하는 해는 조국이 온 세상을 비추는 새로운 나라로 발돋음하는 해가 되기를 간절히 소원한다. 하나님이여 이 나라를 도우소서! 주의 빛나는 나라로 이 세상을 비취게 하소서!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11 200119 작은 것에 충성하자 이상문목사 2020.01.25 49
310 201220 폭설이 내린 날에 이상문목사 2021.01.04 49
309 210328 종려주일을 맞이하면서 이상문목사 2021.04.16 49
308 211205 낙엽을 치우면서 이상문목사 2021.12.24 49
307 210530 은혜와 진리이신 예수님 이상문목사 2021.06.18 50
306 210103 2021년을 맞이하면서 이상문목사 2021.01.23 51
305 210704 마음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이상문목사 2021.07.30 51
304 190927 양의 탈을 쓴 이리 이상문목사 2019.11.05 53
303 191117 겨울이 오기전에 이상문목사 2019.11.23 53
302 210307 봄이 오는 소리 이상문목사 2021.03.27 53
301 211107 죄의 노예에서 벗어날 수 있는가? 이상문목사 2021.11.26 55
300 191110 정교분리의 참된 의미 이상문목사 2019.11.23 59
299 220417 예수님의 죽으심이 오직 사랑의 본인가? 이상문목사 2022.05.06 59
298 190922 십자가 복음의 말씀을 지키기 이상문목사 2019.11.05 62
297 191013 열매로 알지니 이상문목사 2019.11.05 64
296 220313 어려울수록 하나님을 의지하자 이상문목사 2022.04.09 66
295 210613 신부가 신랑을 기다리는 마음으로 이상문목사 2021.07.09 69
294 210418 봄의 온기같은 성령의 은혜를 주소서 이상문목사 2021.05.07 71
293 201004 유대인 명절 욤키퍼 이상문목사 2020.10.15 73
292 191229 한 해를 보내면서 이상문목사 2020.01.05 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