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616 사랑의 원천 하나님
2013.08.09 19:42
130616 사랑의 원천 하나님
목양칼럼
사랑의 원천은 하나님이시다. 사도 요한은 하나님은 사랑이시다라고 그의 서신에서 수 없이 적었다. 젊었을 때부터 예수님을 만나 제자가 되었고 사도로서 수많은 역경을 겪어왔다. 그의 형제 야고보는 헤롯에 의해 처음 순교자가 되었다. 수많은 믿음의 형제들이 예수님을 전도하다가 예수님을 믿는 믿음으로 인해 죽임을 당하였다. 사도 요한도 복음으로 인해 밤모 섬에 유배되었다. 이런 요한이 마지막 남기는 서신에서 하나님은 사랑이시다라고 우리에게 전하고 있는 것이다.
하나님은 원천적인 사랑이시다. 모든 사랑은 바로 하나님의 사랑에서 나온다. 하나님 아버지로서의 측량할 수 없는 사랑으로 우리에게 다가온다. 만세 전부터 우리를 사랑하사 인간을 창조하셨다.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피로 우리를 그의 자녀로 삼기로 계획하셨다. 그리고 그의 아들을 죄인들을 위해 이 땅에 보내 십자가에 내어 주셨다. 그 사랑으로 인해 우리가 이제 죄 용서함을 받고 그를 믿음으로 의롭다고 선언해 주심으로 아버지의 자녀로 삼아 주셨다. 모든 것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향한 사랑이었고 은혜였다. 인간이 가장 알지 못하는 것이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이다.
아브라함을 부르시어 믿음의 조상이 되게 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의 손길은 너무나 놀랍다. 그가 그렇게 된 것이 하나님의 은혜였음을 그에 대한 기록에서 보게 된다. 아브라함의 연약함을 이미 아셨고 그가 아닌 하나님의 능력에 의해 약속의 아들이 태어나게 하실 것도 이미 계획하셨다. 하나님은 사랑이시면서 전능하시다. 우리가 연약해도 우리로 능히 하나님의 자녀로 태어나고 자라게끔 역사하시는 능력의 하나님이시다. 우리는 하나님의 행하시는 것을 이해하지 못한다. 오히려 하나님은 우리를 외면하신다고 느낄 때도 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의 자녀를 떠나시지 않는다. 우리에게는 하나님 아버지의 인자하신 사랑과 변함없는 은혜를 신뢰하여야 한다. 아버지 날에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을 다시 마음에 되새겨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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