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208 다 진 싸움에서도 결국 이긴다

 

인류 역사는 악이 성행하였지만 그럴 때마다 하나님의 역사로 악을 심판하심으로 인류를 다시 보존해 주는 은혜를 베푸셨다. 노아 시대는 세상에 악이 관영하였다. 그래서 하나님은 더 이상 그 악을 그대로 두고 보실 수가 없어 물로 심판하셨다. 그러나 하나님은 은혜로 노아와 그 가족을 보존하셨고 인류를 다시 번성하도록 하셨다. 가나안 땅이 악으로 가득하게 되었을 때에 하나님은 이스라엘 자손을 통하여 그들을 심판하셨고 이스라엘 자손으로 그 땅에 살게 하셨다. 악이 최고 절정에 달하면 하나님은 더 이상 두지 않으시고 심판하신다. 이 세상도 악이 모든 것을 지배하게 되는 날이 올 때 하나님의 심판도 오늘 날이 될 것이다.

인류 역사 속에서 가장 악이 최고조로 달했던 날은 바로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을 십자가에 매 단 날이었을 것이다. 원수 마귀는 세상의 모든 권력을 동원하여 예수님을 죽이는데 성공하였다. 예루살렘으로 들어오는 예수님을 환영했던 그 무리들은 곧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박아라고 아우성치는 자로 바뀌었다. 예수님을 끝까지 따르겠다고 장담했던 제자들도 다 줄행랑을 쳤다. 그리고 오직 예수님만이 홀로 십자가에 처참하게 매달렸다. 이제 예수님의 모든 것은 다 끝났다고 여겼다. 그래도 예수님이 이스라엘의 구원자로 바라보았던 사람들은 쓰디쓴 마음으로 고향으로 내려갔다. 마귀는 승리감에 도취되었을 것이다. 이제는 그토록 바라는 하나님의 자리에 앉게 되었다고 생각했을 것이다. 그런데 그렇게 다 이긴 싸움이라 여겼던 그것이 오히려 자기 머리를 깨뜨리는 일이 될 줄은 꿈에도 생각지 못했다. 바로 그것이 하나님의 지혜요 능력이다. 예수님은 다 진 싸움이라 여긴 그 십자가에서 승리하신 것이다.

.수많은 국민들 특히 이름없는 성도들이 좌파정권을 대항하여 일어났기 때문이다. 다 진 싸움이었지만 오히려 하나님은 저들을 무너뜨리시고 우리로 새롭게 일으키실 것이다. 저들이 그동안 마음껏 해되었던 불법과 조작과 거짓이 만천하에 드러나고 있다. 우리 조국 한국이 바람앞에 등불같이 되었지만 하나님은 무너지게 내버려 두지 않으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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