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628 대법원의 동성결혼법이 통과되면서

연방대법원이 동성결혼을 합법적으로 인정하여 법적인 모든 것에 동등하게 받게 되었다. 이제까지 동성결혼을 인정하지 않았던 주까지도 연방법원의 결정에 따라 동성애를 인정해야 한다. 이는 정면으로 성경의 말씀을 도전하고 있는 것이다. 죄가 더 이상 죄가 아니라고 나라 법으로 정하였다. 세상은 이렇게 전과 완전히 다른 쪽으로 흘러가고 있다.

성경에 나오는 소돔과 고모라의 멸망이 동성애로 인한 하나님의 심판이었다. 남색자 sodomite는 여기에서 나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제는 더 이상 동성애를 부정할 수 없게 하였고 만일 그것에 문제를 제기하면 법적인 제제를 받게 되었다. 이게 오늘날 미국의 모습이다.

어떻게 보면 이런 과정으로 흘러가는 것이 당연하다고 여겨진다. 이미 오늘 사회는 절대적인 하나님을 버린 지 오래다. 절대적인 진리도 없고 절대적인 기준도 없다. 모든 것이 자기주장에 따라 자기 나름대로 모두 인정하자고 하는 다원론주의가 대세가 되어버렸다. 내가 옳으면 옳은 것이다. 남이 옳다고 말하면 그것도 옳다고 인정하자고 하는 것이다. 그러니 이 모든 것에 중심은 오직 자기 자신이다.

그러니 절대적인 진리는 벌써 사회 속에서 사라졌다. 오직 정치적인 이슈로 떠넘겨졌다. 진리가 다수결로 결정할 일인가? 죄인지 아닌지를 다수 의견에 따를 것인가? 그러나 이런 하나님의 말씀에 정면으로 도전하는 일들이 마지막 때에 있을 것이라고 이미 성경에서 밝히 말씀하고 있다. 새삼스런 일이 아니다. 하나님을 부인하는 세상은 결국 자기 마음대로 하나님께 대적하고 나오게 되어 있다.

이런 세상에서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가? 하나님은 이미 세상을 심판하실 것이라는 것을 분명하게 말씀하셨다. 마지막 심판이 있기까지 악한 자는 더욱 악하게 될 것이고 의인은 더욱 의인의 삶을 살고자 할 것이다. 이로서 스스로 하나님 앞에 심판과 구원이 정해지게 되어 있다. 그러니 말씀을 부여잡고 한 영혼이라도 주께 나아오도록 전파하는 것이 우리의 사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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