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평화를 전하는 교회                                                                                                                                      

이 지구 땅에는 전쟁이 끊이지 않고 계속 되고 있다. 또 다시 이라크에 공습이 시작되었다. 이렇게 싸우지 않으면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 것인가? 인간 역사를 돌아보면 항상 전쟁은 서로 양보하지 않고 자기 권리라 생각하는 것을 지키기 위해 일어났다. 그러나 국가 간의 전쟁이나 이웃과의 분쟁이나 실로 내면을 들어다 보면 똑같은 인간의 욕심에서 비롯되어지는 것이 대부분이다. 더 많이 차지하기 위해, 더 많이 누리기 위해, 더 많이 가지기 위해 끊임없는 투쟁은 계속 되어왔다.

성경 역사 속에서 시작된 싸움이 지금도 계속 되고 있는 것이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사이에 싸움이다. 이들의 갈등은 너무나 골이 깊어 도저히 어떤 협상으로도 불가능하게 보이다. 세상에서 이들 간에 화해가 이루어진다면 다른 어떤 국가 간의 갈등도 화해를 이룰 수 있을 것이다. 그런데 실제로 이들 간에 갈등을 해결할 수 있는 해결책을 이미 하나님은 분명하게 주셨다. 그리고 이것은 단지 그들만의 문제해결이 아니라 전 인류 안에 있는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시는 길이다.

하나님과의 관계가 깨어진 인간은 곧 인간관계의 파괴를 가져왔다. 그래서 하나님은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하고 인간관계를 회복할 수 있기 위해 자기 아들을 화목제물로 십자가에 내어놓으셨다. 주님은 하나님과 인간, 인간과 인간 사이에 막힌 담 곧 죄와 욕망을 십자가에 못박아 버리고 우리로 이스라엘도 아니고 팔레스타인도 아닌 완전히 다른 새 백성으로 태어나게 하셨다. 이들이 세상에 대해서는 죽고 예수님의 부활 생명 안에서 사는 새사람이다.

성경은 우리에게 완벽한 평화의 세계를 그림으로 보여주고 있다. “사자가 소처럼 풀을 먹을 것이며 젖 먹는 아이가 독사의 구멍에서 장난하며 젖 뗀 어린아이가 독사의 굴에 손을 넣을 것이라 나의 거룩한 산 모든 곳에서 해됨도 없고 상함도 없을 것이니”(사11:8-9) 이 평화를 이루는 주역이 바로 그리스도인이다. 주님이 전쟁을 거치게 하는 그 날까지 새 사람으로서 평화를 전하는 사도로서 살아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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