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1218 그리스도만이 우리의 유일한 소망이다.
2016.12.18 23:13
161218 그리스도만이 우리의 유일한 소망이다.
성경의 복음서는 예수님이 하늘의 영광의 보좌를 비우시고 이 땅에 아기로 오셨고 30년 여년의 세월을 사셨고 십자가에 죽으시고 부활하시고 승천하심으로 아버지께로 가셨음을 기록하고 있다. 그것은 인간 창조와 구원의 역사의 긴 흐름에 비하면 잠시 잠깐에 불과하다. 그러나 예수님의 낮아지심을 통하여 이루신 이 땅의 사역은 하나님의 인간 사랑의 역사 속에 클라이맥스임이 분명하다. 하나님은 이미 우리를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아들로 삼으실 것을 계획하셨고 그것이 아담의 범죄로 인해 중단되지 않았고 그리스도를 통해 성취될 것을 언약으로 역사와 믿음의 사람들을 통해 계속 말씀해 오셨다. 그리고 마침내 그리스도는 마리아릍 통해 베들레헴 마굿간에서 태어나셨고, 예언되어진 대로 세상 죄를 지고 가는 어린 양으로서 그 길을 가심으로 언약의 구원을 다 이루셨다.
인류는 하나님 앞에 범죄함으로 인류 스스로 그 죄에서 벗어나 하나님께로 다시 갈 수 있는 능력을 잃어버렸다. 인간의 죄된 마음을 사탄이 지배하고 있다. 여기에 다시 회복되고 하나님과의 관계가 회복될 수 있는 여지는 조금도 없었다. 하나님은 이런 인간을 포기하지 않으시고 그리스도를 보내시어 구원하시겠다는 언약을 처음부터 말씀하셨다. 오직 죄인이 구원에 이르게 되는 유일한 소망은 그리스도였다. 아무리 어둠이 역사의 흐름 속에 짙게 깔렸다 해도 소망을 가질 수 있는 것은 하나님의 언약의 빛이 믿음의 사람들 마음에 더욱 힘있게 비치었기 때문이다.
구약의 모든 역사는 그리스도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 흥망성쇠의 인간 역사는 인간의 죄악을 보게 하고, 하나님의 언약의 말씀을 집중하게 하였다. 주님은 이미 오셨고 영원한 구원의 길을 열어 주셨다. 그것이 기쁜 소식 곧 복음이다. 주님이 오셨다. 주님이 죽으시고 부활하심으로 승리하셨다. 그리고 다시 오시어 영원한 생명의 아버지 나라로 우리를 들이실 것이다. 이것이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사랑의 손에 의해 진행되고 있는 구원의 역사이다. 그러니 인간 역사 배후에 흐르고 있는 하나님의 손을 보고 어둔 세상이라도 소망을 가지고 세상을 이기는 믿음으로 살아가자!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372 | 210221 하나님의 비밀인 그리스도 | 이상문목사 | 2021.03.12 | 37 |
371 | 220116 우리가 두려워할 것 | 이상문목사 | 2022.02.04 | 37 |
370 | 220717 율법을 알아야 복음을 알게 된다 | 이상문목사 | 2022.08.05 | 37 |
369 | 200517 이 좋은 계절에 | 이상문목사 | 2020.06.19 | 38 |
368 | 200524 패권경쟁 | 이상문목사 | 2020.06.28 | 38 |
367 | 210207 햇빛에 눈 녹듯이 | 이상문목사 | 2021.02.26 | 38 |
366 | 210228 우리의 자랑인 그리스도 | 이상문목사 | 2021.03.19 | 38 |
365 | 210718 이것까지 참아라 | 이상문목사 | 2021.08.13 | 38 |
364 | 200419 악인의 형통을 보면서 | 이상문목사 | 2020.05.31 | 39 |
363 | 200607 거짓과 진실 | 이상문목사 | 2020.06.28 | 39 |
362 | 200823 역사는 하나님 손에 있다. | 이상문목사 | 2020.09.04 | 39 |
361 | 201101 믿음의 발자취 | 이상문목사 | 2020.11.20 | 39 |
360 | 201206 인생의 겨울이 오기 전에 | 이상문목사 | 2020.12.19 | 39 |
359 | 211128 추수감사절을 맞이하면서 | 이상문목사 | 2021.12.17 | 39 |
358 | 220109 구원의 근거 | 이상문목사 | 2022.01.28 | 39 |
357 | 200809 구원받을 만한 믿음 | 이상문목사 | 2020.08.19 | 40 |
356 | 200920 소망중에 즐겨워하며 | 이상문목사 | 2020.10.01 | 40 |
355 | 201025 죽은 나무에 열매를 기대하겠는가? | 이상문목사 | 2020.11.06 | 40 |
354 | 210523 찔레꽃 향기가 진동하네 | 이상문목사 | 2021.06.11 | 40 |
353 | 210627 죄인의 친구라 불리셨던 예수님 | 이상문목사 | 2021.07.23 | 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