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605 자아가 아니고 하나님이 중심이다
2022.06.23 18:12
220605 자아가 아니고 하나님이 중심이다.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계는 실재 영원한 세계가 아니다. 언젠가 그 날이 오면 하늘은 축이 말리듯 말려 떠나가고 땅은 물같이 녹아지게 될 것이다. 그리고 영원히 있는 새 하늘과 새 땅이 도래하게 될 것이다. 우리가 추구하는 것은 이 세상에서의 성공과 만족과 영광과 승리가 아니다. 우리는 이 세상에 대하여 어떤 미련을 두고서 그것에 우리 마음이 다가가는 것을 원치 않는다. 이 세상은 하나님을 오히려 도전하고 대적하고 배척하는 성향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결국 이 세상은 하나님의 영원한 심판을 받게 될 것이다. 성경은 이미 이것을 선포하고 있다. 그래서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은 영원히 존재할 세상이 아니다. 죄와 사망과 욕망에 가득한 세상은 결국 망하게 될 것이고 하나님의 영원한 새로운 나라가 완전히 도래하게 될 것이다.
우리가 하나님은 거룩하신 분이시고 그의 모든 계획은 완전하며 반드시 이루어진다. 인류의 역사는 인간의 활동과 능력에 의해 진행되어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원한 계획이 이루어지도록 나아가고 있다. 그래서 역사의 주인은 인간이 아니라 하나님이시다.
오늘 지구 땅에서 일어나고 있는 설명할 수 없는 수많은 참극과 비참함을 보고 있다. 가까이는 우리 자신의 매일의 삶에서도 수많은 이해할 수 없는 일들을 맞이하기도 한다. 왜 하나님은 우리에게 이런 일들을 당하게 하는가 질문하기도 한다. 그러나 우리가 분명하게 알 것은 하나님은 지금도 이 모든 것에 하나님의 손에서 벗어난 일은 없는 것이고 이 모든 것을 합력하여 하나님의 영원한 뜻을 이루어나가시고 있다는 것이다. 세상이 아무리 자기 영광을 추구하고 자기 이익을 위해 온갖 술수를 다 부리고 그래서 세상이 더욱 더러운 죄악으로 치닫고 있다고 해도 결국 하나님은 자신의 인간을 향한 영원한 뜻, 곧 사랑으로 하나님의 자녀로 세우시고자 하신 뜻은 마침내 이루시면서 이 세상을 무섭게 심판하실 것이다.
그러니 우리는 모든 문제를 우리 자신에서 출발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으로부터 출발해야 한다. 우리 생각의 사고가 하나님의 말씀과 구원의 뜻과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은혜에서 시작할 때 세상은 우리에게 새롭게 다가오게 되고 우리가 이런 세상에서도 우리가 마땅히 하나님 앞에서 해야 할 것이 보이기 시작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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