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204 재앙의 시대에 살면서
2018.02.04 21:25
180204 재앙의 시대에 살면서
우리들은 지난 일들을 쉽게 잊어버리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실제 지난 해에 일어난 수많은 재난들을 우리는 다시 한번 깊이 생각할 필요가 있다. 특별히 미국 땅에서 있었던 자연의 재앙은 엄청났다. 몇 차례의 허리케인은 텍사스 주의 도시들을 완전히 물바다로 만들었고 플로리다의 도시에 사는 500만의 이상 사람들이 피난하게 만들었다. 그것만이 아니다. 산불이 수 개의 지역에서 수차례 일어났고 엄청난 면적을 불태웠다.
우리는 자연의 재앙을 그냥 지나가는 일로 넘기지 말아야 한다. 왜냐하면 이런 이들이 그냥 어떻게 하다가 우연히 일어나는 일이 아니기 때문이다. 세상에는 하나도 우연이란 것이 없다. 참새 한 마리도 하나님의 허락이 없으시면 땅에 떨어지는 법이 없는데 어떻게 이런 엄청난 일들이 그냥 우연하게 일어났겠는가? 우리는 이런 재앙들을 보면서 우리 주님의 말씀을 기억해야 한다. 곧 마지막 때에 세상에 자연 재앙이 일어나게 될 것을 말씀하고 있기 때문이다. 가믐과 홍수, 때로는 지진과 쓰나미, 산불사태 등이 우리들에게는 엄청난 재앙이 장차 일어날 것을 예고하는 일일 수도 있다. 물론 교회에 대한 직접적인 핍박이 세계 도처에 일어나기도 했다.
하나님은 이런 재앙을 통해서 마지막 때에 대한 징조로 사용하신다. 물론 이런 재앙을 보면서 주님이 다시 오실 마지막 날이 가까이 왔음을 깊이 인식하여야한다. 주님은 시대를 보면서 영적 분별력을 가지라 하셨다. 재앙을 보면서 우리는 영적 현실을 생각해야 한다. 교회가 죄악에 물들었을 때 세상은 엄청난 재난에 휩사이게 되었다는 것은 교회 역사 속에서도 있어왔던 일이다. 그러니 이런 재앙을 보면서 우리들은 시대를 분별하고 자신을 돌아보고 교회가 다시 한번 참된 믿음으로 돌아서도록 하나님의 은혜를 더욱 사모하여야 한다. 종말에 대한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들에게 두려움을 주기 위함이 아니라 우리 믿음을 흔들리지 않고 견고하게 지켜나가도록 하기 위함이다. 주여 세상은 더욱 힘들어지겠지만 오직 구원은 주께 있음을 굳게 믿으며 주의 사랑을 전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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