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103 진리이신 예수님
2019.11.16 20:26
191103 진리이신 예수님
성경은 처음부터 끝까지 우리에게 진실을 말씀하고 있다. 인간 역사 속에서 가장 확실한 진실은 곧 예수님이시다. 예수님은 진리와 거짓을 구분하게 만드는 기준이시다. 예수님 자신이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라고 하셨다. 세상이 이렇게 된 것은 거짓의 아비인 마귀에 속임을 당한 아담으로부터 이다. 하나님은 이런 거짓된 것으로 사로잡혀 있는 인간에게 참된 것, 진리가 무엇인지를 말씀해 오셨고 그 진리 그 자체이신 예수님이 오셔서 영원한 진리, 영원한 생명이 무엇인지를 말씀하셨다. 무엇이 참이요 거짓인지를 분별하지 못하는 우리들에게 이것이 진리다, 이것이 생명이다라고 분명하게 말씀하신 분이 예수님이시다.
지금 이 세상은 무엇이 참인지 구별하는 기준이 사라졌다. 절대적인 진리도 없고 그래서 절대적인 거짓도 없다는 것이 그들의 생각의 기초에 깔려 있다. 그래서 모든 것이 상대적인 것이 되어버렸다. 절대적인 신도 없고 절대적인 선도 없다고 여긴다. 이런 사회에 다수가 진리로 행세하게 된다. 그래서 다수가 되면 악도 선으로 바꿀 수 있다고 여긴다. 이 세상 역사 속에서 얼마나 많은 악이 다수의 힘을 가지고 선을 핍박하였는가! 이런 사회는 일반적인 상식도 통하지 않는 경우도 생기게 된다. 자기 권력과 자기 욕망을 유지하기 위해 온갖 거짓과 술수를 사용하기도 한다. 그래서 성공하면 힘있는 자의 말이 진리의 자리에 앉게 된다.
그러나 이것이 결코 끝이 아니다. 분명한 것은 세상이 아무리 자기 힘을 발휘하여 자기 욕망을 이룬다해도 그 모든 것을 잡고 계시고 그 모든 것에 역사하시는 한 분 우리 하나님이 계신다는 것이다. 그 절대적인 진리는 결코 환경이나 시간과 장소에 따라 바뀌지 않는다. 예수님은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신 분이시다. 그러니 진리도 영원하다. 그리고 그것은 반드시 이루어진다. 이것을 성경인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에게 가르치고 있다.
거짓이 세상에 판치고 있다. 그럴 때 우리가 더욱 조심하며 우리가 나아가야 할 것은 진리 편에 서는 일이다. 세상이 욕하고 핍박해도 예수님께 굳게 붙여 있어 한다. 이것이 영원하신 하나님 편에 속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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