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326 부활은 역사적 사실이다. . 

 

성경에는 인간의 이성으로는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는 수많은 기적의 사건이 기록되어져 있다. 하나님이 이 천지를 창조하셨다는 것에서 시작하여 예수님이 죽으셨다가 다시 살아나셨다는 것까지 이야기하고 있는데 현대 과학을 신봉하는 이성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는 자라면 받아들일 수 없는 것으로 취급해 버린다. 그래서 기독교 내에서도 이런 과학과 성경의 내용을 어떻게 잘 타합할 길을 찾기 위해 연구하는 집단도 생기게 되었다. 그러나 성경은 인간의 이성에 의지하지 않는다. 오히려 이성은 이미 죄로 인해 온전한 판단력을 잃어버렸고 진리와 거짓을 분별할 수 있는 능력이 없다고 분명하게 말하고 있다. 성경은 오히려 우리가 본성이 새롭게 되지 않으면 도저히 하나님을 믿을 수없고 하나님의 주신 성경의 말씀을 구원의 진리의 말씀으로 받아들이지 못한다고 말하고 있다.

예수님의 부활 사건은 바로 이 문제에 있어서 핵심이 된다. 죽은 자는 절대로 다시 살아날 수 없다고 하는 것이 이성이 내리는 합리적인 결론이다. 그래서 현대 철학자들 중에는 아애 부활을 어떤 논쟁에 문제도 되지 않는 것으로 취급하면서 단도직입적으로 거저 부인하면서 시작하는 이들도 있다. 그만큼 현대의 사고 속에는 하나님을 받아들일 수도 없고 어떤 기적도 신화적인 것으로 이해하고 거저 교훈을 주는 이야기로 여긴다.

그러나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 속에서 예수님의 부활은 가장 기초석이다. 만약 부활이 실재 역사 속에서 일어나지 않았다고 한다면 우리 죄는 사해질 수 없게 되고 영원한 세상이 우리에게 주어질 수 없는 상상에 불과한 것이 되고 장차 우리가 부활하여 영원한 아버지 집으로 인도될 것이라는 것은 거저 공상에 불과한 것이 되어버리고 만다. 부활을 거저 교훈 정도로 여긴다면 그 교훈은 오직 이 세상의 삶에서 마음의 위로 정도만으로 끝나게 될 것이고 저 세상의 어떤 것도 우리에게 보장될 것이 없어지고 만다. 하바드 법과대학을 설립한 법학자 사이먼 그린리프는 예수님의 부활을 반박하기 위해 복음서 등 여러 기록들을 면밀히 연구하였다. 그런데 연구를 거듭할수록 오히려 부정하는 것보다 인정하는 것이 더 합리적이라는 결론을 내렸다. 부할은 역사적 사실로서 세상을 이긴 믿음이 되는 근거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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