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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229 모든 피조물들아 하나님을 찬양하라

본문 : 시148:1-14

“할렐루야 하늘에서 여호와를 찬양하며 높은 데서 찬양할지어다 그의 모든 사자여 찬양하며 모든 군대여 찬양할지어다 해와 달아 찬양하며 광명한 별들아 찬양할지어다 하늘의 하늘도 찬양하며 하늘 위에 있는 물들도 찬양할지어다 그것들이 여호와의 이름을 찬양할 것은 저가 명하시매 지음을 받았음이로다 저가 또 그것들을 영영히 세우시고 페치 못할 명을 정하셨도다 너희 용들과 바다여 땅에서 여호와를 찬양하라 불과 우박과 눈과 안개와 그 말씀을 좇는 광풍이며 짐승과 모든 가축과 지는 것과 나는 새며 세상의 왕들과 모든 백성과 방백과 땅의 모든 사사며 청년 남자와 처녀와 노인과 아이들아 다 여호와의 이름을 찬양할지어다 그 이름이 홀로 높으시며 그 영광이 천지에 뛰어나심이로다 저가 그 백성의 뿔을 높이셨으니 저는 모든 성도 곧 저를 친근히 하는 이스라엘 자손의 찬양거리로다 할렐루야”



설교요약

오늘은 2013년 마지막 주일이다. 되돌아보면 부족하고 연약한 것밖에 없다. 그러나 구원이 우리의 열심히나 믿음의 영정에 달려 있지 않음에 감사한다. 우리 안에서가 아니라 언약 안에서 소망을 품고 다시 새 해를 출발하자. 시인은 모든 피조물이 하나님의 영광을 찬양하라고 말하고 있다. 온 우주가 창조되어진 대로 자기 영광으로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으로 대 합창이 이루어지는 것같다.

1. 하나님이 지으신 온 우주에 찬양 소리로 가득하다.

1)시편의 마지막을 하나님을 찬양하는 노래로 마감하고 있다. 모든 피조물이 하나님의 영광을 드려내면서 하나님을 찬양하고 있다. 시인은 하늘과 땅에 하나님을 찬양하는 소리로 가득찬 것을 벅찬 감격으로 듣고 있는 듯하다. 하늘의 세계가 하나님을 찬양하고 있다(1-6) 사탄과 그의 타락한 천사로 인해 하나님을 대적하는 것이 있었지만 이제 예수님으로 인해 땅으로 좇겨났다. 하늘의 해와 달과 별들도 변하여 새롭게 되었다. 그러니 하늘의 하늘도 하나님의 영광을 찬양하지 않을 수 없다.

2)땅의 피조물도 하나님을 찬양한다(7-10) 하나님 보시기에 좋았던 첫 창조가 아담으로 인해 가시덤불과 엉겅퀴를 내었지만 다시 오시는 주님으로 새 땅이 되었다. 하나님의 명이 땅에 보내지자 그 말씀이 빨리 달린다(시147:15) 온갖 짐승과 새까지 더 이상 징그럽지 않고 오묘하고 신기하게 보인다.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이 인간과 함께 하기 위해 예비된 것이다. 그러니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에 감복하지 않을 수없다.

3)구원받은 백성이 하나님을 찬양한다(11-14) 세상 나라는 하나님 나라에 복속되어졌다. 하나님이 영원한 왕이 되셨다. 왕도 방백들도 오직 하나님을 찬양한다. 하나님이 성도들을 높이셔서 주님과 함께 왕노릇하게 하셨다.

4)온 우주 모든 피조물들이 지음받은 대로 각자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면서 하나님의 존귀하신 이름을 찬양한다. 그 존재 자체가 하나님의 능력과 사랑을 드러내고 있다. 이 거대하게 울러퍼지는 하나님을 향한 찬양의 소리는 새 하늘과 새 땅으로 인한 완전한 구원이 이루어질 때 주어질 하나님의 목적이요 인간에게는 영원한 복락을 얻는 순간이다.

2.언약의 말씀으로 현실보다 장래에 이루어질 것에 소망을 가진다.

1)사도 요한은 고난 속에 있지만 부활의 주님이 요한에게 보여주신 천상의 세계에서는 하나님의 찬양 소리로 가득하였다. 하나님은 전에도 계시고 지금도 계시고 장차 오실 자다. 창조주요 구원주요 재림주이시다. 하늘에서 이루어진 하나님의 뜻이 주님이 다시 오심으로 반드시 이루어질 것이다.

2)하나님의 열심은 하나님의 거룩하신 이름으로 맹세하신 언약을 반드시 이루실 것이다. 그리스도로 인해 이미 우리 안에서 구원의 역사가 시작되었으며 마지막 날에 완성하실 것이다. 그러니 현실을 초월하여 하나님의 언약 안에서 이루어질 영원한 복락을 바라보면서 찬양하게 된다.

3.우리 자신의 현실을 초월하여 믿음으로 하나님을 바라보면서 찬양하자

1)시인은 바벨론 유배생활에서 다시 고향으로 돌아왔지만 여전히 이민족의 지배를 받는 고통의 삶이었다. 그러나 현실을 초월하여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언약이 있기에 오직 하나님을 바라보면서 장차 완성될 영원한 세계에 온 피조물이 찬양할 것을 소망하면서 찬양하고 있는 것이다.

2)하나님이 새롭게 하실 새 하늘과 새 땅이 믿음의 눈으로 확실하게 보고 있는가? 현실은 세상의 죄악이 더 큰 힘을 가지고 있는 것같이 보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하나님의 능력의 손이 함께 하심을 보고 있는가? 암담한 현실을 넘어 우리에게 마침내 이루어주실 그 영광을 마음에 채우고 있는가?

3)새 해를 맞이하면서 지금도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마음에 담자! 하나님의 영원한 언약 안에서 소망을 다시 가지자! 믿음 안에서 미래에 주어질 영광의 세계를 더욱 분명하게 바라보자! 사람을 할 수 없으되 하나님은 하신다. 소망으로 다시 하나님께 자신을 드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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