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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720 내가 새롭게 하리라

본문 : 겔36:22-28

"그러므로 너는 이스라엘 족속에게 이르기를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이스라엘 족속아 내가 이렇게 행함은 너희를 위함이 아니요 너희가 들어간 그 여러 나라에서 더럽힌 나의 거룩한 이름을 위함이라 여러 나라 가운데에서 더럽혀진 이름 곧 너희가 그들 가운데서 더럽힌 나의 큰 이름을 내가 거룩하게 할지라 내가 그들의 눈 앞에서 너희로 말미암아 나의 거룩함을 나타내리니 내가 여호와인줄 여러나라 사람이 알리라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내가 너희를 여러 나라 가운데서 인도하여 내고 여러 민족 가운데서 모아 데리고 고국땅으로 들어가서 맑은 물을 너희에게 뿌려서 너희로 정결하게 하되 곧 너희 모든 더러운 것에서와 우상숭배에서 너희를 정결하게 할 것이며 또 새 영을 너희 속에 두고 새 마음을 너희에게 주되 너희 육신에서 굳은 마음을 제거하고 부드러운 마음을 줄 것이며 또 내 영을 너희 속에 두어 너희로 내 율례를 지켜 행할지라 내가 너희 조상들에게 준 땅에서 너희가 거주하면서 내 백성이 되고 나는 너희 하나님이 되리라"


설교요약

하나님이 기업으로 주신 땅에서 좇겨나 바벨론 포로로 살아가는 이스라엘 백성들은 무덤에 들어간 자같이 소망이 끊어진 자였다. 그들로 오히려 하나님의 이름이 여러나라에 더럽힘을 당하고 있었다. 그런 백성을 하나님은 하나님의 거룩한 이름을 드러나게 위해 자기 백성을 다시 고향 땅으로 되돌리겠다고 하신다. 그러면서 구원의 놀라운 말씀으로 그들을 새롭게 하겠다고 약속하신다.

1. 우리는 원래 소망이 없는 자였다.

1)우상숭배로 더럽혀진 백성으로 인해 하나님의 이름이 더럽힘을 당하였다. 이들은 마치 세상에서 죄와 사탄의 종이 되어 소망이 없는 인생을 보여준다.

2)우리는 소망을 가질 수 있는가? 우리 안에 소망을 가질만한 근거를 찾기 힘듬을 고백하면서 침체에 빠지게 된다. 자신의 부족을 보아도 현대인들은 되돌아갈 영혼의 고향이 없다.

3)사람에게는 소망이 없지만 하나님을 바라볼 때 소망이 있다. 하나님은 선지자를 통해 하나님의 은혜로 그들을 새롭게 하겠다고 약속하시면서 소망을 가지게 하셨다. 구원은 하나님께 있다.

2.어떻게 새롭게 하시는가?

1)더러운 것에서 정결케 하겠다. 예수님의 보혈로 우리의 죄를 다 씻어 주셨음으로 이 약속은 성취되었다. 우상숭배는 문화란 옷을 입고서 우리 삶 한가운데로 들어왔다. 그러나 이런 것에서 우리를 깨끗하게 하여야 한다. 죄가 더 이상 우리를 지배하지 못하게 해야 한다. 이미 예수님으로 인해 현실화 되었다.

2)새 영, 새 마음을 주신다. 이는 더 이상 종이 아니라 아들이심을 선포한 것이다. 두려움이 아니라 사랑이 모든 삶을 다스리게 된다. 새 마음은 팔복에 가르치신 그 마음이다. 가난하고 애통하고 주리고 목마르고 청결한 마음을 의미한다.

3)내 신을 주겠다. 성령이 우리 안에 임재하신다. 연약한 우리를 믿음으로 굳건하게 세우시고 생명의 삶으로 훈련시키는 것이 중요한다. 주님과 동행하는 삶은 곧 주님과 연합하여 사는 것을 의미한다.

3. 하나님의 궁극적인 목적은 하나님의 거룩함을 드러내기 위함이었다.

그리스도인의 삶의 목적은 자신의 행복이 아니라 하나님의 거룩함이다. 이것을 드러낼 때 세상의 삶에도 유익이 넘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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