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820 메시야 구원(사35:1-6)

2023.08.26 10:45

이상문목사 조회 수:4

230820 메시야 구원

본문: 35:1:-6

 

1광야와 메마른 땅이 기뻐하며 사막이 백합화같이 피어 즐거워하며 2무성하게 피어 기쁜 노래로 즐거워하며 레바논의 영광과 갈멜과 사론의 아름다움을 얻을 것이라 그것들이 여호와의 영광 곧 우리 하나님의 아름다움을 보리로다 3너희는 약한 손을 강하게 하여 주며 떨리는 무릎을 굳게 하여 주며 4겁내는 자들에게 이르기를 너는 굳세게 하라 두려워 말라, 보라 너희 하나님이 오사 보수하시며 보복하여 주실 것이라 그가 오사 너희를 구하시리라 하라 5그 때에 소경의 눈이 밝을 것이며 귀머거리의 귀가 열릴 것이며 그 때에 저는 자는 사슴같이 뛸 것이며 벙어리의 혀는 노래 하리니 이는 광야에서 물이 솟겠고 사막에서 시내가 흐를 것임이라

 

하나님의 심판을 외쳤던 이사야 선지자는 이제 하나님께서 메시야를 통해 구원하실 그 나라를 선포하고 있다. 하나님의 언약 아래 있던 이스라엘 백성은 그 은혜 속에 하나님을 믿지 못하고 망하게 되지만 하나님은 언약하신 대로 메시야를 통해 하나님의 구원의 나라를 이루신다.

1. 인간의 영적 상태를 메마른 땅으로 비유하고 있다.

1)광야, 메마른 땅, 사막은 생명 활동이 불가능하다. 하나님의 은혜를 찾기 힘든다. 하나님이 없는 곳, 교제가 없는 곳의 상태이다. 좇겨난 아담의 후손의 삶이다. 예수님의 네 가지 땅의 비유에서 옥토만이 열매를 맺는데 옥토는 주님의 마음이다. 주님과 연합됨으로 우리의 심령이 옥토가 되어 열매를 맺을 수 있다.

2)맹인, 귀머거리, 벙어리의 인생이다. 귀가 있어도 듣지 못하고 눈이 있어도 보지 못하는 영적 무능력자이다. 허물과 죄로 죽은 너희라 하셨다. 물이 없는 곳에는 생명이 없다.

3)약한 손, 떨리는 무릎, 떨리는 자에게 하나님은 힘을 공급해 주신다. 죄의 짐을 지고 수고하는 인생들에게 찾아오시고 위로하시고 그 짐을 대신 져 주시는 메시야이시다. 사망의 골짜기에서 헤메는 인생이지만 메시야는 우리의 길이 되어 주셨다.

2. 하나님이 심판과 구원을 위하여 오신다.

1)“하나님이 오사 보복하시고 구하신다. 심판하시고 구원하시는 하나님이시다. 인생의 근본 문제는 죄로 하나님을 떠난 것이다. 인간 스스로 자신을 회복하여 하나님께로 갈 수 없지만 하나님이 오실 때 죄에서 해방된다. 우리 심령이 애굽의 노예 상태에서 가나안 땅의 해방을 맛보게 된다.

2)그리스도는 우리에게 영원히 솟아나는 샘물이 되신다. 광야에 물이 솟겠고 사막에서 시내가 흐를 것이고 뜨거운 사막이 변하여 못이 될 것이며 메마른 땅이 변하여 원천이 될 것이라(6-7) 하나님은 우리 심령을 이렇게 물된 동산같이 풍요롭게 하실 것이다. “내가 주는 물을 마시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라하셨다.

3)메시야가 오실 때 회복의 역사가 일어난다. 소경이 눈을 뜨고 귀머거리의 귀가 열리게 되고 저는 자가 사슴같이 뛸 것이다. 주님의 회복의 사역은 이런 자들을 고치심으로 우리 영적 무능함을 회복케 하심을 보여주셨다. 그 안에 기쁨과 즐거움이 넘쳐난다.

3. 하나님의 시온의 대로가 열리게 된다.

1)황량한 땅에 대로가 열리게 된다. 메마른 우리 심령에 하나님께로 나아가는 대로가 열리게 된다. “나로 말미암지 않고서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주께서 말씀하셨다. 죽음에서 생명으로, 고통에서 기쁨으로 바뀌게 된다. 하나님과 단절되었던 곳에 하나님께로 나아갈 큰 길이 열리게 되었다. 십자가를 통한 은혜의 길이다.

2)그 길은 거룩한 길이며 오직 깨끗한 자만이 지나갈 수 있다. 하나님의 속량함을 받은 자만이 돌아오는 길이다. 하나님은 하나님을 떠나 죄와 사망에 지배받는 자를 그리스도를 통해 생명으로 옮겨주셨다.

3)영원한 희락이 있고 기쁨과 즐거움을 얻게 되고 슬픔과 탄식이 사라지지는 아버지 집에 도달하게 된다. 죄 아래서는 슬픔과 탄식이 우리 열매이지만 이제 메시야를 통해 우리는 기쁨과 즐거움의 열매를 얻게 된다. 죄가 왕노릇하던 것에서 은혜와 생명이 왕노릇하는 삶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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