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607 그의 몸된 교회(엡1:20-23)

2015.06.13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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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607 그의 몸된 교회

본문 : 엡1:20-23

"그의 능력이 그리스도 안에서 역사하사 죽은 자들 가운데서 다시 살리시고 하늘에서 자기의 오른편에 앉히사 모든 통치와 권세와 능력과 주권과 이 세상뿐 아니라 오는 세상에 일컫는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나게 하시고 또 만물을 그의 발 아래에 복종하게 하시고 그를 만물 위에 교회의 머리로 삼으셨느니라 교회는 그의 몸이니 만물 안에서 만물을 충만하게 하시는 이의 충만함이니라"


설교요약

교회는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에 있어서 꽃이다. 하나님의 약속에 따라 믿음의 선조들이 소망 중에 살았고 그 약속이 그리스도 예수로 성취되었다. 하나님은 그리스도를 머리로 삼는 새 인류를 창조하셨는데 그것이 교회다. 교회는 그래서 그리스도의 충만함이다. 그리스도의 충만함이 우리 자신의 정체성이다.

1. 그리스도의 충만함으로 영광의 풍성함을 누리는 교회를 소망한다.

1)영광은 하나님의 속성이 나타날 때 드러난다.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날 때 하나님의 영광이 드러나게 된다. 바로의 마음이 강퍅하게 되니 하나님은 10재앙으로 그들을 징치하고 이스라엘 백성들을 애굽에서 나오게 하셨다. 애굽 사람들에 나타난 재앙은 너무나 두려운 것이었다.

2)하나님의 능력은 곧 그리스도를 통한 하나님의 역사이다. 그 능력이 그리스도를 죽은 자가운데서 살리셨고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히셨고 모든 권세 위에 뛰어난 이름을 주셨고 교회의 머리로 삼으셨다.

3)교회는 그리스도의 몸이다. 그리스도의 높으심은 곧 그의 몸인 교회의 영광이다. 하나님은 그리스도와 하나된 교회를 얼마나 존귀한 자로 삼으셨는가? 주께서 "내게 주신 영광을 그들에게 주었사오니"(요17:21)기도하였다. 이 세상에 교회는 받고 누리는 이 영광을 보여주어야 한다. 이 영광을 비추는 교회가 되어야한다.

2.그리스도의 충만함으로 은혜의 풍성함을 누리는 교회를 소망한다.

1)은혜의 깊이는 어떤 자에게 베푸신 것인가에서 보여준다. 허물과 죄로 죽은 자, 세상의 풍조를 따르는 자, 공중의 권세 잡은 자를 따르는 자, 육체의 욕심에 따라 지내는 자로서 하나님의 진노의 자녀인 자였다. (엡2:1-3)

2)이런 자를 어디까지 높여주셨는가?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셨고 함께 일으키셨고 함께 하늘에 앉히셨다.(엡2:6) 이런 지극히 풍성한 은혜를 왜 베푸셨는가? 오는 여러 세대에 나타내시려고 하셨다.

3)교회는 그의 몸이다. 한 사람은 한 세포에 의해 이루어진다. 머리와 몸은 한 생명이다. 주님의 부활의 생명이 우리 몸의 생명이며, 몸의 각 지체의 생명이다. 그래서 같은 생명을 받은 성도들은 몸이 영광과 고통을 함께 하듯이 서로 즐거움과 슬픔도 함께 나눈다.

3.세상에 그 영광과 은혜를 나눔으로 더 풍성함을 누리는 교회를 소망한다.

1)작은 것이라도 나누면 풍성해진다. 가나안 땅에 있었던 안식년, 희년, 3년마다 내는 십일조 제도등은 가난한 자와 과부와 고아들에 베푸는 자비의 성격을 가지고 있었다. 나눔이었다.

2)뉴욕에 다민족을 향한 사랑으로 베풀자 내 집은 만민의 기도하는 집이다. 만국을 향한 하나님의 계획에 따라 한 사람이 한 민족을 담당하여 기도하여 재앙이 물러가고 구원의 은혜가 일어난다면 기도에 헌신하지 않을 수 없다. 아브라함 한 사람, 모세 한 사람, 바울 한 사람이 세상을 변화시키는 일을 이루었다.

3)우리가 뉴욕에 엘리야와 같은 자가 되자 200개가 넘는 민족이 뉴욕에 살고 있다. 이들을 향한 우리의 기도로 주님의 은혜를 나눌 수 있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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