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1031 온전한 사랑은

본문: 요일4:18-21

 

 

 

18사랑 안에 두려움이 없고 온전한 사랑은 두려움을 내어좇나니 두려움에는 형벌이 있음이라 두려워하는 자는 사랑 안에서 온전히 이루지 못하였느니라 19우리가 사랑함은 그가 먼저 우리를 사랑하셨음이라 20누구든지 하나님을 사랑하노라 하고 그 형제를 미워하면 이는 거짓말하는 자니 보는 바 그 형제를 사랑치 아니하는 자가 보지 못하는 바 하나님을 사랑할 수가 없느니라 21우리가 이 계명을 주께 받았나니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는 또한 형제를 사랑할지니라

 

 

사도 요한은 하나님은 빛이시라 하나님은 사랑이시라 하나님은 생명이시라 하면서 빛과 사랑과 생명으로 그의 서신을 이어가고 있다. 이런 하나님과 사귀는 그리스도인들은 죄를 고백하게 되고, 그리스도로 나타낸 하나님의 사랑을 형제 사랑으로 온전하게 하고, 아들 안에 생명이 있음을 말씀하고 있다. 오늘 우리에게 얼마나 절실한가!

1. 온전한 사랑은 믿음의 삶에 목표이다.

1)하나님이 먼저 우리를 사랑하셨다.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내어주셨다(8:32)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요(8:35) 다른 어떤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느니라(8:39)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은 계속 되고 있으며 마침내 그 나라에 이르게 하실 것이다. 2)형제를 사랑하는 것은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 안에서 온전히 이루는 것이다. 하나님의 사랑은 우리 안에 그냥 있는 것이 아니라 형제를 향한 사랑으로 흘러가게 한다. 그래야 그 사랑이 온전하게 된다. 그 사랑을 끊을 자가 없다.

3)이런 은혜와 사랑을 받은 우리로서 형제를 사랑하는 것은 마땅한 것이다. 거듭나서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면 그 사랑에서 자라게 되고 그 사랑의 열매를 맺게 된다.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뜻은 계속 진행되고 있다. 이것을 온전히 이루기까지 계속 될 것이다.

2. 우리 안에 사랑을 온전히 이루어갈 때 어떤 일이 있는가?

1)온전한 사랑은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온전한 사랑은 두려움을 내좇는다(18) 인간이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것은 죄로 인한 심판을 때문이다. 그런데 두려워하는 자는 그 사랑은 온전히 이루지 못하게 된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두려워하는 종의 영이 아니라 양자의 영을 주시어 우리로 아빠 아버지라 부르짖게 하신다.

2)심판 날에 담대함을 가지게 된다. 하나님의 사랑이 형제에게 나아가는 실천적 사랑으로 인해 심판 날에도 주님을 대할 때 담대함을 가지게 한다. 사랑하시는 주님을 어찌 두려워하며 피하겠는가? 마지막 주님이 오실 때 오히려 주 안에 있는 자들은 혼인 잔치에 참여하게 하실 것이다.

3)온전한 사랑을 이루어나가는 것은 하나님의 사랑을 참으로 받은 자임을 증거하는 것이 된다.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말하고 형제를 미워하는 것은 거짓말하는 자라고 하였다. 보는 바 형제를 사랑하지 않으면서 어찌 보지 못하는 하나님을 사랑할 수 있겠느냐 하는 것이다. 형제 사랑으로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을 증명된다.

3. 자신을 내어주신 주님이 주신 사랑의 계명이다. 실제 행하시면서 우리에게 따라오라 하셨다.

1)십계명은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이다.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은 뗄 수 없는 관계에 있다. 사도 요한은 하나님이 사랑이시다라고 하는 말 속에는 하나님에 대한 깊은 감격과 그 은혜에 감격이 담겨져 있다. 그 사랑의 힘이 우리를 감싸게 될 때 형제를 사랑할 수밖에 없는 마음을 가지게 된다.

2)하나님의 사랑이 우리에게 임할 때 우리 삶은 새롭게 된다. 자아 욕심이 이끌어가는 삶에서 하나님의 사랑에 인도함을 받는 삶이 된다. 우리 마음엔 자아 중심이 아니라 그리스도 중심이 된다.

. 그 나라를 목표하며 가게 된다. 사랑으로 회복된 관계로 인해 가정도 사회도 바뀌게 된다. 나의 작은 자에게 행한 것이 곧 나에게 행한 것이라 주님은 말씀하셨다. 그러니 이제 형제를 주님 대하는 마음으로 대하여야 한다3)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95 160724 진리의 터(딤전3:14-16) 이상문목사 2016.08.01 2828
394 160918 네가 인자를 믿느냐 (요9:35-38) 이상문목사 2016.09.18 2822
393 160821 주님의 양식 본문(요4:27-34) 이상문목사 2016.08.28 2799
392 160731 예수님은 하나님이시다(요1:1-3 ) 이상문목사 2016.08.14 2773
391 160807 예수님은 인간이시다(요1:1,14 ) 이상문목사 2016.08.14 2732
390 161218 아버지를 보여주소서(요14:7-11) 이상문목사 2016.12.18 2710
389 160717 무엇이 보이느냐 (본문:막8:14-16) 이상문목사 2016.07.22 2708
388 160911 진리가 자유케 하리라(요8:31-32) 이상문목사 2016.09.11 2653
387 160828 성경의 증거(요5:39-44 ) 이상문목사 2016.08.28 2644
386 161002 죽지 않을 병(요11:1-4 ) 이상문목사 2016.10.02 2625
385 160814 아들을 내어주신 하나님(롬8:31-32) 이상문목사 2016.08.14 2608
384 160904 하나님의 일(요6:26-29) 이상문목사 2016.09.11 2571
383 161023 거룩한 사랑(요12:1-8) 이상문목사 2016.10.23 2569
382 161016 악한 자의 도모(요11:45-53) 이상문목사 2016.10.16 2540
381 171008 안식일의 주인이신 예수님(마12:1-8) 이상문목사 2017.10.08 2535
380 161030 영광의 길 십자가I(요12:20-26) 이상문목사 2016.11.05 2533
379 160925 양의 목자(요10:1-6) 이상문목사 2016.10.01 2530
378 161009 돌을 옮겨 놓으라(요11:38-44) 이상문목사 2016.10.09 2500
377 170319 바다에 던져라(욘1:14-17) 이상문목사 2017.03.19 2491
376 170108 하나님의 집 하늘의 문(창28:10-19) 이상문목사 2017.01.08 24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