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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531 부어진 하나님 사랑

본문 : 롬5:5-8

"소망이 우리를 부끄럽게 하지 아니함은 우리에게 주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 마음에 부은 바 됨이니 우리가 아직 연약할 때에 기약대로 그리스도께서 경건하지 않은 자를 위하여 죽으셨도다. 의인을 위하여 죽는 자가 쉽지 않고 선인을 위하여 용감히 죽는 자가 혹 있거니와 우리가 아직 죄인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해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설교요약

믿음으로 의롭다함을 받는 것은 무엇을 우리 삶에 어떤 결과를 가져다주는가? 하나님과 화펴을 이루고 은혜의 자리에 들어가고 하나님의 영광을 바라보고 즐거워하게 된다고 하였다. 이것만이 아니라 환난 속에서 즐거워할 수 있는 것은 그 환난을 더 큰 소망을 이루기 때문이다. 그 이유는 그 마음에 하나님의 사랑이 부어졌기 때문이라고 하였다.

1. 하나님께서 성령으로 말미암아 우리 마음에 하나님의 사랑을 부어주셨다.(5절)

1)성령님의 사랑이 아니다. 기계적으로 믿으면 그 사랑이 온다고 하지 않았다. 아버지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 마음에 물이 그릇에 넘치게 부어지는 것같이 성령님을 통하여 넘치게 부어진다. 그 사랑은 저항할 수 없이 다가와 그 힘 앞에 다 녹아지지 않을 수 없다.

2)믿음의 선조들은 그 사랑으로 인해 세상의 모든 것이 사라지고 심지어 죽음 앞에서도 하나님의 사랑에 감격하며 고백하였다. 오순절 성령강림이후에 사도들의 마음에 부어진 사랑으로 그들은 담대히 세상을 향하여 예수님을 전하지 않을 수 없었다.

3)우리에게도 이 사랑이 넘치게 부어지기를 기도하자. 이 사랑은 그의 자녀들에게 아버지께서 주시고자 하신 무한한 복이다. 이 복을 구하므로 누리자! 오늘 우리 삶이 매마른 이유는 이런 사랑을 누리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2. 하나님의 사랑은 기약대로 그리스도께서 죽으심으로 확증되었다.(6절)

1)하나님이 창세 전에 이미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로 아들들이 되게 하실 것을 계획하셨다.(엡1:4) 수많은 믿음의 사람들은 그 약속을 바라보고 믿음으로 살았다. 비록 이스라엘 백성들은 그 약속을 잊어버리고 우상을 섬겼지만 하나님은 그 약속을 잊지 아니하셨고 그 정확한 때에 약속을 이루어주셨다.

2)복음의 진수를 말하고 있다. 하나님의 아들을 단지 인간으로 오신 것이 아니었다. 말씀하셨고 능력을 베푸심만이 아니었다. 그것도 얼마나 큰 사랑인가! 그러나 하나님의 사랑은 자기 아들을 죽음에까지 내어주시는 사랑이었다.

3)삼위 하나님의 엄청난 사랑으로 우리가 하나님의 구원에 이르게 됨을 깨닫게 한다. 태초부터 시작된 사랑은 그리스도를 통해 확증되었고 지금도 성령을 통해 우리에게 부어지고 있다.

3. 하나님의 사랑은 연약하고 경건치 않고 죄인인 자를 향한 사랑이다.

1)그 사랑은 우리의 죄악됨으로 사라지지 않는다. 하나님께 순종할 능력도 없고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으며 하나님 을 오히려 대적하는 자들을 품으시는 하나님의 사랑이었다.

2)그래서 우리가 그 사랑 앞에 변명할 수 없다. 이미 분명하게 드러내 주신 사랑이다. 이것보다 더 하여 하나님의 사랑을 보여줄 것이 없다. 그럼에도 하나님의 사랑을 모른다고 하고 거부한다면 이는 하나님의 심판을 자초할 뿐이다.

3)이 사랑은 반드시 하나님의 영광을 바라보는 그 소망이 부끄럽지 않게 만든다. 현재 아무리 어려움이 있다해도 마음에 부어진 하나님의 사랑으로 인해 소망이 사라지지 않고 더욱 간절하게 된다. 이것이 주님께 순종하면서 믿음으로 주님을 향하여 나아가게 하는 원동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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