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모더니스트들이 교회를 향해 요구하는 것


진실성이다. 단지 기독교 선포만으로 절대 개념을 믿지 않는 문화를 대항하지 못한다. 그 선포는 그래서 ‘진실성’의 맥락에서 생겨나야 한다. 교회가 질서를 회복하고 신자들이 믿음에 따라 문화적인 습성과 인연을 끊고 포스터모더니즘의 무신론을 극복하는 방식으로 진리를 구현하게 될 때 비로소 그 선포는 진실성 맥락에서 생겨나게 된다. 포스트모던주의자는 말해진 것을 듣는 선구자이다. 관계에서 진실성을 들을 뿐 아니라 보고 찾기를 원한다. 이들이 원하는 것은 믿음과 삶, 말과 행동이 아무런 단절 없이 완전히 하나로 연합되는 것이다. 복음주의 교회가 도전받는 시기다.(웰스의 '위대하신 그리스도 8장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