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109 구원의 근거

2022.01.28 14:01

이상문목사 조회 수:39

220109 구원의 근거

 

우리 자신이 하나님의 구원에 이르게 되었다는 것을 확신할 수 있는 근거가 무엇인가? 내가 선한 마음을 가지고 선한 삶을 살고자 하는 뜻을 가지고 있으면 구원을 받은 증거인가? 그런 마음을 진정 가졌다고 분명하게 판단할 수 있는 근거가 있는가? 오직 자기 생각에 근거한 것이기 때문에 객관적이 될 수없다. 세상에는 다른 사람보다 뎌 양심적이고 더 선한 마음을 가진 사람들이 있다. 그렇다고 그들이 예수님을 믿음으로 그런 것이 아니다. 그러니 우리는 오직 구원은 예수 그리스도로 말마임아아 온다는 것이 성경의 진리이기 때문이 받아들일 수가 없다. 그렇다면 어떤 신령한 영적 체험을 하고 다른 사람이 아직 알지 못하는 신비한 지식을 가졌다는 것으로 하나님의 구원을 받은 근거가 되는가? 이것만으로 우리는 구원을 받았다고 단정지을 수가 없다. 그 지식이 그의 마음을 새롭게 한 증거가 되지는 않기 때문이다. 어떤 이는 자신의 믿음을 가지고 있으니 그 믿음이 그를 구원한다고 주장하기도 한다. 믿기만 하라고 하지 않았느냐 그러니 믿으니 구원받았다는 것이다. 그러니 우리의 구원의 근거가 우리 자신의 믿음에 있다면 구원은 전적 자신에게 달린 것이 되고 하나님은 그것에 어떤 영향을 줄 수 없는 것이 되고 만다. 이것도 구원의 근거라 할 수 없다.

그렇다면 무엇이 우리가 구원에 이르게 되었다고 확신할 수 있는가? 우리의 근본이 죄 아래 있는 하나님의 진노자식임을 깨닫고 고백하고 있는가? 예수님의 십자가의 보혈의 은혜만이 우리를 죄에서 구원할 수 있는 유일한 길임을 고백하고 있는가? 이제 사는 것은 우리 자신의 영광과 욕망을 위한 것이 아니라 주님의 생명 안에 사는 것임을 고백하면서 오직 주의 영광을 위해 사는 것임을 고백하고 있는가? 이런 고백을 우리 마음으로 하게 되는 것은 결단코 우리 스스로의 의지와 감정으로는 불가능하다. 하나님의 참된 진리의 말씀이 우리에게 선포되어지고 성령의 은혜 속에 그것이 우리 마음에 깨달아지게 될 때 우리에게 이루어질 수 있는 것이다. 인간의 하나님을 향한 적대적인 마음은 인간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독생자를 우리에게 주셨고 십자가에 피를 흘리게 하셨다. 그 열매로 우리가 생명의 구원을 얻게 되는 근거를 가지게 되었다. 이것을 믿느냐?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70 200308 우리 가까이 온 우한폐렴 이상문목사 2020.05.21 42
169 191208 다 진 싸움에도 결국 이긴다 이상문목사 2019.12.15 42
168 220102 새 해를 시작하면서 이상문목사 2022.01.21 41
167 210404 부활은 새 세상의 도래를 의미한다. 이상문목사 2021.04.24 41
166 210131 하나님의 계획은 절대로 바뀌지 않는다 이상문목사 2021.02.19 41
165 201108 시선집중 이상문목사 2020.11.20 41
164 200614 예배의 소중함 이상문목사 2020.06.28 41
163 200510 변화의 시대가 오고 있다 이상문목사 2020.06.19 41
162 200322 재난이 올 때 우리가 먼저 할 일 이상문목사 2020.05.21 41
161 211212 어린양으로 오신 예수님 이상문목사 2021.12.31 40
160 211121 영적 군사로 살아가는 삶 이상문목사 2021.12.10 40
159 210919 알곡과 가라지 비유 이상문목사 2021.10.08 40
158 210627 죄인의 친구라 불리셨던 예수님 이상문목사 2021.07.23 40
157 210523 찔레꽃 향기가 진동하네 이상문목사 2021.06.11 40
156 201025 죽은 나무에 열매를 기대하겠는가? 이상문목사 2020.11.06 40
155 200920 소망중에 즐겨워하며 이상문목사 2020.10.01 40
154 200809 구원받을 만한 믿음 이상문목사 2020.08.19 40
» 220109 구원의 근거 이상문목사 2022.01.28 39
152 211128 추수감사절을 맞이하면서 이상문목사 2021.12.17 39
151 201206 인생의 겨울이 오기 전에 이상문목사 2020.12.19 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