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724 그리스도인들은 어떤 자인가?

 

오늘 이 시대에 교회에 다니는 사람들은 다 그리스도인인가? 현대의 많은 사람들은 선하고 착하게 행동하는 사람을 보면 저런 사람은 분명 하나님이 받아 주시어 천국에 들어갈 것이라 여긴다. 그러니 악한 사람이라도 선한 사람으로 변화되도록 교육시키면 된다고 여긴다. 그리스도인이란 것도 도덕적으로 또는 윤리적으로 선한 삶을 살아서 선한 사람이 되는 것으로 알고 있는 이들도 많다.

사실 이런 도덕적 기준으로 선한 사람이 되고자 하는 것에 교회에 다니는 목적을 두는 것도 어떤 면에서는 그 기준에 있어서 절대적인 선이신 하나님께 두기 때문이라면 우리 자신을 조금이나마 객관적으로 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질 수 있다. 그러나 오늘날과 같이 절대적인 선과 악이 사라진 이 시대는 그런 도덕적이고 윤리적인 것도 각자 자기 마음에 좋을 대로 생각하기 때문에 각자가 다르게 구별하게 된다.

그런데 실재 성경에서 말씀하고 있는 것은 인간은 개선하여 좋은 것으로 새롭게 될 수 있는 자들이 아니다는 것이다. 우리가 생각하기에 좋은 사람, 선한 사람이 있을 수 있지만 하나님의 눈에는 모두가 불의한 자일뿐이고 죄에 사로잡혀 있는 악인에 불과한 자일뿐이다. 그 속마음은 세상의 어떤 것보다 부패하였다고 선언하셨다. 그러니 인간에게서 어떻게 선한 것을 기대할 수 있고 의로운 것을 찾아볼 수 있겠는가? 세상은 아직까지도 각자 나름대로 윤리 도덕적 인간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때로 교회 다니는 이들조차도 선과 악의 구별을 그들의 행동여부에 따라 구분하는 이들이 있다. 이것은 율법도 복음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결과에서 나온 것이다.

그러면 성경은 어떤 자들이 그리스도인이라 부르시고 있는가? 예수님을 마음에 주로 믿고 고백하는 자이다. 예수님이 그리스도이시고 우리 죄를 위해 죽으시고 부활하심으로 영원히 우리의 구원주가 되신 분이심을 믿는 자이다. 이것은 변함이 없는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의 말씀이다. 이 세상이 변하고 사람의 생각하는 것이 변하고 사회가 변한다고 해도 성경의 말씀은 변하지 않는 하나님의 말씀이다. 그래서 세상이 아무리 선한 자라고 칭찬하는 자라고 해도 그리스도 예수님이 자신의 주로 고백하지 않는다면 죄 가운데 있는 자이며 하나님 앞에 어리석은 자로서 심판 아래 있는 자일뿐이다. 그리스도 안에 있을 때에만 진정한 생명이 있는 삶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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