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922 십자가 복음의 말씀을 지키기

 

요즈음 한국교회가 좌파 논쟁으로 떠들썩하다. 가장 유명하다고 하는 목사들과 장로가 그런 단체의 고문과 위원으로 일하여 왔다. 이런 단체들이 그동안은 사람들의 주목을 그렇게 받지 않았는데 현 죄파 정권을 향하여 뜻있는 목사들이 강하게 반발하고 나왔을 때 이들이 오히려 현 정부를 두둔하고 현 정부를 비판하는 이들을 오히려 비판하고 나섰기 때문이다. 이로서 이들의 사상적 색깔이 완전히 백일하에 드러나고 말았다. 그동안 한국 교회에 대표적인 목사 혹은 장로로 사람들에게 존경을 받았던 이들 중에서 오히려 하나님의 복음의 진리와는 전혀 하나가 될 수 없는 공산주의 사상과 북한의 주체사상을 옹호하고 그것을 청년들에게 주입시키는 일에 함께 가담하고 있었던 이들이 있었다는 것은 정말 놀라고 놀라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어떻게 그럴 수 있었는지 도무지 이해할 수 없다.

열두 제자들이 예수님과 함께 생활하며 예수님의 하시는 말씀을 현장에서 듣고 이적이 일어나는 그 현장에 역할까지 한 제자들이었는데 그 중에 한 사람 가룟 유다는 예수님을 믿지 못했고 결국 원수들에게 돈받고 예수님을 파는 자가 되었다. 이런 자들은 차라리 태어나지 말았으면 더 좋았을 자였다. 그런데 오늘 한국 교회 안에 이런 목사들이 있어 그동안 교회를 파괴하고 성경의 참된 생명의 진리에서 벗어나게 하고 십자가 복음 위에 세워진 참된 교회를 무너뜨리는 일에 앞장섰다는 것에 얼마나 마음이 아픈지 모른다.

그동안 이들이 전한 말씀은 무엇이었는가? 그동안 교회에 봉사하는 것은 무엇이었는가? 그렇지만 이런 자들로 인해 지금 교회는 얼마나 참된 복음과 진리의 말씀에서 벗어났는가? 우리는 이제 우리 자신을 다시 점검해 보아야 할 시점에 왔다. 과연 현 교회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복음의 기초 위에 서 있는가를 깊이 진단을 해 보아야 한다. 예수 없는 교회가 얼마나 많은가? 십자가의 보혈이 없는 교회가 얼마나 많은가? 이것은 결국 교회아닌 교회이름만 붙인 사이비 교회가 우리 주변에 많이 있음을 의미한다. 예수님이 주님이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믿는 믿음의 기초 위에 세워진 교회인지를 살펴야 한다. 교회가 바로 세워져야 세상에 진리와 생명을 전하는 빛이 되지 않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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