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0404 부활의 의미(고전:3-8)

2021.04.24 17:22

이상문목사 조회 수:47

210404 부활의 의미

본문: 고전15::3-8

 

1내가 받은 것을 먼저 너희에게 전하였노니 이는 성경대로 그리스도께서 우리 죄를 위하여 죽으시고 4장사 지낸 바 되었다가 성경대로 사흘 만에 다시 살아나사 5게바에게 보이시고 후에 열두 제자에게와 그 후에 오백여 형제에게 일시에 보이셨나니 그 중에 지금까지 태반이나 살아 있고 어떤 이는 잠들었으며 7그 후에 야고보에게 보이셨으며 그 후에 모든 사도에게와 8맨 나중에 만삭되지 못하여 난 자같은 내게도 보이셨느니라

 

부활은 역사적인 사실이다. 바울은 부활을 말하면서 먼저 부활을 목격한 이들을 나열하고 있다. 심지어 그 중에 자신도 포함시켰다. 그만큼 부활은 기독교 진리에 가장 기초적인 진리의 기초가 되는 사건이다. 예수님의 부활로 우리에게 선포하고 있는가?

1. 부활을 통하여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선포하고 있다.

1)1:3 “성결의 영으로는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사 능력으로 하나님의 아들로 선포되었으니하였다. 예수님의 인성과 신성을 말하면서 부활은 그 능력으로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만천하에 선포한 일임을 말씀하고 있다. “내가 부활이요 생명이다선포하신 예수님은 실재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심으로 우리의 생명의 주가 되셨다.

2)바울은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오히려 자기를 비어 종의 형체를 가지셨다”(2:6)라고 하면서 하나님이심을 천명하였다. 왜냐하면 죽음을 이길 수 있는 자는 없기 때문이다. 이 예수님은 이제 다시 살리시는 영으로 이 땅에 오신 것이다.

3)예수님은 인간이자 하나님이시기에 하나님과 인간 사이에 중보자가 되실 수 있다. 두 본성이 연합되어 있음도 신비이지만 바로 그것이 진정 우리를 하나님 앞으로 나아갈 수 있게 할 수 있는 이유가 되었다.

2. 부활을 통해서 우리에게 새로운 시대를 열어 주었고 새로운 생명의 삶을 살게 하였다.

1)6:4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심과 같이 우리로 또한 새 생명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함이라에수님의 부활은 죄와 사망과 사탄의 종으로 살아가던 세상이 아닌 생명과 의가 다스리는 새로운 시대를 열었음을 알리는 사건이었다. 예수님은 새벽별이라 하는 것은 어둔 밤이 지나가고 새로운 낮이 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2)예수님은 부활하여 잠자는 자들의 첫 열매가 되셨다.(고전15:20-22) 그가 죽으신 것은 우리 죄로 인한 것이었다. 그렇다면 다시 살아나심은 죄값을 다 지불되었음을 증명하는 일이 된다. 죽으심도 사실이고 부활도 사실이다. 그러니 우리의 생명도 이제 새로운 생명으로 살게 되었음을 의미한다.

3)기독교 윤리는 예수님의 죽으심과 부활을 기초로 하고 있다. 이제 죄에 대하여 죽은 우리가 다시 죄가운데 살아갈 수 없고 하나님께 순종하며 살아가는 것이 당연하다. 부활은 우리로 주의 생명 안에 살아감을 나타낸다.

3. 부활로 우리가 장차 영원한 영광의 나라에 들어갈 신령한 몸을 입게 될 것을 보여준다.

1)부활은 완전한 인간으로 신령한 몸을 입은 부활이었다. 부활하신 예수님은 문이 닫힌 다락방 한 가운데 오셨고 엠마오로 가던 제자들에게 보여주셨다가 감자가 사라지셨다. 공간을 초월하는 몸이었다. 우리가 나중에 입게 될 몸이다.

2)변화산에서 보여주신 주님의 영광의 몸이 우리가 가질 신령한 몸이다. 모세와 엘리야가 예수님과 대화한 주제가 예루살렘에서 별세하실 것이었는데 바로 그것이 율법과 예언을 성취하는 일이었고 우리의 구원이 성취되기 때문이다.

3)우리도 그와 같이 변화된다. 3:21 “우리의 낮은 몸을 자기 영광의 몸의 형체와 같이 변하게 하시리라썩을 것, 욕된 것, 약한 것, 육의 몸, 흙에 속한 몸을 심을 때에 썩지 않을 몸, 영광스런 몸, 강한 몸, 하늘에 속한 몸의 형상을 입게 될 것이다. 그래서 바울은 부활의 권능을 알고자 고난에 참여하고자 한다고 고백하였다(3: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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