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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104 생수의 강이 흘러나오리라

본문 : 요7:37-39

“명절 끝날 곧 큰 날에 예수께서 서서 외쳐 이르시되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네게로 와서 마시라 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같이 그 q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오리라 하시니 이는 그를 믿는 자들이 받을 성령을 가리켜 말씀하신 것이라 (예수께서 아직 영광을 받지 않으셨으므로 성령이 아직 그들에게 계시지 아니하시더라)”


설교요약

2015년은 성령의 은혜로 우리 안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 넘치기를 빈다. 메마른 광야, 삭막한 사막과 같은 삶에서 떠나 물댄 동산과 같이 풍성한 하나님의 은혜가 넘치는 삶이 되기를 바란다. 하나님의 구원의 은혜는 예수님으로 상상할 수 없는 하늘의 복이 임함이다. 명절 끝날, 큰 날에 예수님은 제단에 물을 붓는 의식이 상징하는 것이 바로 자신임을 말씀하고 있다.

1. 주님만이 물 곧 하나님의 주시는 은혜를 우리에게 주시는 분이시다. 

1)구원의 물, 하나님의 은혜의 강물, 주님이 십자가와 부활을 통해서 이루신 구원의 모든 사역의 열매가 물로 표현되어 있다. 최종적으로 주께서 주신 성령을 의미한다. 이사야 선지자는 하나님께서 광야에서 물들을, 사막에서 강들을 내어 내 백성으로 마시게 할 것이라 선포하였다.(사43:20)

2)생수의 강으로 풍성한 은혜를 나타내고 있다. 에수님은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신 분이시다. 그 분에게서 은혜 위에 은혜를 받는다. 그리스도의 사랑은 지식에 넘치는 것이고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고자 계획하신 것은 우리 생각이나 구하는 것 이상의 것이다.

3)배에서 흘러나온다. 배는 인간의 마음, 인격, 삶의 중심을 의미한다. 성령은 우리 마음으로부터 생명의 역사가 일어나게 하신다. 그리하여 우리 안에서 흘러나오게 하신다.

2.생수는 오직 믿는 우리들에게 주님이 주신다.

1)예수님이 주시는 물은 그 속에서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이 된다(요4:13-14) 우리가 진정 참 생명을 가지는 것은 세상에서 얻을 수 없고 오직 예수 그리스도에게만 받을 수 있다.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라고 하셨다.

2)오직 예수님을 주와 그리스도로 믿는 자만이 이 은혜를 받을 수 있다. 성령은 주님을 믿는 자에게 부어주시는 우리 주님의 사역이시기 때문이다.

3.생수의 강이 우리 안에서 흘러나올 때 우리에게는 생명이 있고 자라고 열매맺고 베푸는 삶을 살게 된다. 

1)성령으로 우리 안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올 때 우리는 진정 생명의 활기를 얻게 된다. 의식이나 종교적인 열심히 아니라 우리 영혼 깊은 곳에서 생명의 역사가 일어나 우리가 하나님을 향하여 살아나게 된다. 그 안에서 참된 평화가 넘치게 되고 바다같은 사랑이 넘치게 된다.

2)생명이 있는 곳에 자라고 꽃피고 열매맺게 된다. 사도 요한이 환상 속에 보았던 생명수 강은 보좌로부터 흘러나오는데 강가의 좌우에는 생명 나무가 있고 열두 가지 실과를 맺혀 있었다. 우리가 그 생명 나무와 같다. 사도 바울은 하나님의 나라는 먹는 것과 마시는 것에 있는 것이 아니라 성령 안에서 의와 희락과 화평이다 하였다. 우리 안에 의와 희락과 화평의 열매가 맺히게 된다.

3)이 열매를 통하여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만 이웃에게 사랑을 나누게 되는 통로가 된다. 그 큰 사랑이 우리 안에 넘치게 될 때 영혼을 사랑하는 것으로 넘치어 전도와 구제와 선교로 나아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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