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127 나는 여호와라(출3:13-15)

2019.02.03 08:31

이상문목사 조회 수:1027

190127 나는 여호와라

본문: 3:13-15

 

“13모세가 하나님께 고하되 내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가서 이르기를 너희 조상의 하나님이 나를 너희에게 보내셨다 하면 그들이 내게 묻기를 그의 이름이 무엇이냐 하리니 내가 무엇이라고 그들에게 말하리이까 14하나님이 모세에게 이르시되 나는 스스로 있는 자니라 또 이르시되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같이 이르기를 스스로 있는 자가 나를 너희에게 보내셨다 하라 15하나님이 또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같이 이르기를 나를 너희에게 보내신 이는 너희 조상의 하나님 곧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 여호와라 하라 이는 나의 영원한 이름이요 대대로 기억할 나의 표호니라


가시떨기 불꽃 가운데서 하나님은 모세를 부르시고 이스라엘을 구원해 내기 위해 애굽으로 보내신다. 모세는 누가 나를 보냈느냐 하면 무엇으로 대답하리까 물었을 때에 하나님은 스스로 있는 자 곧 여호와가 보냈다고 하라고 하신다. 하나님의 초월성과 영원불변성을 의미하는 그 이름은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의 삶을 이끄신 하나님이셨다. 1. 모세를 보내신 하나님의 이름 여호와

1)하나님은 자신의 이름으로 모세를 보내신다. 아브라함에게 복을 주겠다고 약속하실 때에 자신의 이름을 걸고 맹세하셨으니 하나님에게는 자신보다 더 큰 것이 없기 때문이다.

2)여호와의 이름의 의미를 구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의 하나님이라 하셨다. 쪼갠 고기 사이로 횃불로 지나가시면서 하나님은 아브라함과 언약을 세우셨다. 모리산에서 이삭은 번제로 드려질 순간에 하나님은 이삭대신에 숫양을 준비하신 하나님이셨다. 얍복강가에서 씨름하시고 야곱을 이스라엘이라 하신 하나님이셨다.

3)하나님은 모세를 불러 이스라엘 자손에게 보내시면서 선조들의 하나님이 여호와 하나님이심을 말씀하신다 곧 그들을 구원하시는 하나님이심을 나타낸다. 이로서 출애굽의 놀라운 역사가 시작되었다.

2. 여호와 하나님은 이제 사람으로 오시어 우리를 구원하셨다.

1)“내가 아브라함을 보았느니라예수님은 유대인과 변론하시면서 아브라함이 나기 전에 내가 있느니라 하셨다. 이것은 예수님의 선재성을 확실하게 말씀하심으로 하나님의 속성을 가지신 분이심을 분명하게 하셨다. 유대인들은 이 말씀을 듣자 돌로 치려 하였다. “내가 있다는 말씀은 곧 여호와 이름의 의미이다.

2)모세를 부르시어 나는 스스로 있는 자다하신 여호와 하나님은 자신의 이름을 걸고 이스라엘 자손을 약속의 땅으로 인도하시겠다고 하셨다. 사도 요한은 예수님의 신성을 증거하기 위해 그의 복음서를 썼다. 말씀이 하나님이시다.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니 하셨다.

3)“나는 이다에 요한은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 선한 목자다, 양의 문이다, 세상의 빛이다, 부활이요 생명이다 하셨다. 자신의 죽음으로 아브라함의 언약을 성취하시고 하나님이 준비하신 희생제물이셨고 야곱같은 우리를 하나님의 자녀로 다시 태어나게 하셨다. 여호와 하나님은 삼위 하나님의 이름이다. 모세를 불러 구원하시는 하나님은 장차 인간의 몸을 입고 오실 성자 하나님이시며 그리스도로 오실 바로 그분이시다.

3.나는 여호와라 대대로 기억할 영원한 표호니라

1)이스라엘 자손을 애굽에서 나오게 하시고 가나안 땅에 정착하게 하시는 여호와 하나님은 이제 예수 그리스도로 죄와 사망과 사탄의 압박에서 해방하시고 영원한 하나님 나라로 인도하신다. 대대로 기억할 영원한 표호 즉 기념비적인 이름이다.

2)아브라함과 언약하신 하나님은 이제 예수 그리스도로 자기 피로 새 언약을 세우시고 구원을 이루셨다. 우리가 하나님 보좌 앞에 나아갈 수 있는 것은 그리스도의 피로 인한 것이다. 영원한 이름, 대대로 기억할 기념적인 이름은 여호와 하나님 곧 예수 그리스도이시다.

3)“하나님이 그를 지극히 높여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을 주사”(2:9) “그 옷과 다리에 이름 쓴 것이 있으니 만왕의 왕이요 만주의 주라 하였더라?(19:15) 여호와 이름으로 이스라엘의 구원을 이루신 하나님은 이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영원한 천국의 구원을 이루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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