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1128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하나님의 증거

본문: 요일5:6-10

 

 

 

6이는 물과 피로 임하신 자니 곧 예수 그리스도시라 물로만 아니요 물과 피로 임하셨고 7증거하는 이는 성령이시니 성령은 진리니라 8증거하는 이가 셋이니 성령과 물과 피라 또한 이 셋이 합하여 하나이니라 9만일 우리가 사람들의 증거를 받을진대 하나님의 증거는 더욱 크도다 하나님의 증거는 이것이니 그 아들에 관하여 증거하신 것이니라 10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자는 자기 안에 증거가 있고 하나님을 믿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을 거짓말 하는 자로 만드나니 이는 하나님께서 그 아들에 관하여 증거하신 증거를 믿지 아니하였음이라

 

 

베드로는 예수님을 그리스도이시고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고백하였다. 요한은 하나님으로부터 난 자는 이런 두 가지 고백이 있으며 이로서 형제를 사랑하고 세상을 이길 힘이 있다고 하였다. 그런데 가장 믿기 어려운 것이 인간이신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것이다. 그런데 하나님이 이를 증거하신 것을 요한이 말하고 있다.

1. 예수님이 물로 임하셨다고 증거하였다(6)

1)하나님이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분명하게 말씀으로 증거하신 사건이 세례 요한의 세례를 받고 물 위로 올라오실 때에 하늘이 열리고 하나님의 음성으로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하셨다. 물로 임하셨다는 것은 주님이 받으신 세례를 의미하고 있다.

2)주님이 물로 세례를 받으신 것은 우리 죄인을 대표하여 십자가에 죽으실 것을 예표해 주는 사건이었다. 하나님은 이렇게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 자신을 죄인과 같이 세례를 받으심에 하나님이 직접 말씀으로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인을 치셨다.

3)주님은 내가 받을 세례라 하시면서 십자가에 죽으심을 말씀하시기도 하셨다. 이로서 죄가 없으신 주님이 우리를 대신하여 죽으심으로 우리 죄값을 지불하고 죄에서 해방시키고 구원하셨다. 우리는 주님의 죽으심과 함께 죽었고 이제 주님의 부활로 함께 일으킴을 받았다. 오직 하나님의 아들이 인간이 되심을 가능한 일이었다.

2. 하나님은 예수님이 피로 임하셨음으로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증거하셨다.

1)십자가에서 군병이 예수님의 옆구리를 창으로 찌르니 물과 피가 나왔다. 주님은 실재로 죽으신 것이었다. 피흘리심으로 죄사함이 이루어졌다. 구약의 희생제물이 실재로 죄를 없이한 것이 아니고 죄를 생각나게 한 것뿐이었다. 그러나 실재 주님이 단번에 자신을 드리심으로 실재 죄에 대한 형벌을 받으셨고 우리를 죄에서 자요하게 하셨다. 2)십자가에 운명하실 때에 성전 휘장이 위에서 아래로 찢어졌고 무덤에서 자는 성도들이 일어났다. 이를 집행했던 백부장과 군병들은 이는 진실로 하나님의 이었도다 고백하였다. 오직 하나님만이 하실 수 있는 놀라운 일이 일어났고 이로서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만천하에 선포하셨다.

3)하나님의 아들이 혈과 육을 입은 인간으로 태어나셨고 피를 흘리심으로 대속의 은혜를 베풀어 주셨다. 죄인들을 위하여 자신의 몸을 희생제물로 내어주셨고 다시 사심을 통해 우리의 영원한 생명이 되어 주셨다. 오늘 우리가 하나님의 은혜의 보좌에 담대히 나아갈 수 있는 것도 주님이 피로서 산 길을 열어 주셨기 때문이다.

3. 성령께서 물과 피와 함께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증거하신다(6-10)

1)성령은 예수님이 세례 받으신 후에 성령이 비둘기같이 예수님께 임하셨다. 또한 예수님은 떠나신 후에 다른 보혜사로 성령을 제자들에게 보내겠다고 말씀하셨다. 그리고 성령이 오셔서 물과 피를 증거하신다고 하셨다. 성령은 한번 증거하시는 것이 아니고 계속해서 지속적으로 우리 믿음의 삶에서 증거하신다.

2)내주하시는 성령님의 가장 큰 사역이 우리 마음에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증거하는 것이다. 성령의 사람은 그래서 예수의 사람이다. 성령충만함은 예수충만함을 의미한다.

3)이와 같은 확실한 증거를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하시고 계시는데 우리가 믿지 않고 거부한다면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거부하는 것이 된다. 이를 부정하면 오히려 하나님의 증거를 부정하는 것이 되고 하나님을 거짓말 하는 자로 만든다. 물과 피는 외적인 증거이지만 성령은 내적 증거로 우리 마음에 간직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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