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0803 유일한 중보자(딤전2:5-7)

2014.08.03 20:05

이상문목사 조회 수:50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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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803 유일한 중보자

본문 : 딤전2:5-7

“하나님은 한 분이시요 또 하나님과 사람 사이에 중보자도 한 분이시니 곧 사람이신 그리스도 예수라 그가 모든 사람을 위하여 자기를 대속물로 주셨으니 기약이 이르러 주신 증거니라 이를 위하여 내가 전파하는 자와 사도로 세움을 입은 것은 참말이요 거짓이 아니니 믿음과 진리 안에서 내가 이방인의 스승이 되었노라”



설교요약

죄인이 어떻게 하나님께 나아가 복을 받을 수 있는가? 수많은 종교들은 선행, 깨달음, 열심 등을 통해 그들이 믿는 신 앞에 나아가 복을 받을 수 있다고 가르치고 있다. 교주들은 그 길을 손에 잡고 있어서 신봉자들은 교주들을 신과 같이 따르게 된다. 성경은 처음부터 인간은 어떤 노력으로도 신앞에 나아가지 못한다고 가르친다. 오직 하나님과 인간 사이를 연결해 주시는 중보자를 주셨음 뿐이다. 오직 그 분을 통해서만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다.

1. 유일하신 중보자는 오직 자기 몸을 내어줌으로 우리로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게 하였다.

1)불꽃같은 눈으로 우리 중심을 하나님은 보신다. 죄인들에게서는 하나님의 보좌는 무섭고 두려운 심판의 보좌가 된다. 그 앞에 감히 설 자가 없다. 의인을 없나니 하나도 없다고 선언하셨다.

2)그런 심판 받을 자를 하나님은 사랑하셔서 중보자를 주셨다. 오직 그 중보자를 통해서만 하나님께로 나아오도록 하셨다. 그 분이 예수 그리스도이시다.

3)그 분이 예수 그리스도시다. 왜 예수님만인가? 우리를 위해 대속물이 되신 유일하신 분이시다. 자기 몸을 우리 대신하여 내어 주셨다. 속전이라 하였다. 종의 몸값을 내면 자유몸이 되는 것처럼 예수님은 죄의 종된 우리들에게 자유를 주시려고 종의 몸값을 자기 몸을 내어 주심으로 지불해 주셨다.

2. 중보자는 우리가 받을 형벌을 받아 주셨다.

1)죄의 값은 사망이다. 인간의 몸으로 오셔서 십자가에 죽으심으로 우리가 받을 사망의 형벌을 주님이 대신 받으셨다. 주님은 하나님 앞에 우리를 위해 변호하신다. “내가 이 사람의 죄값을 십자가에 죽음으로 다 갚았습니다”

2)임금이 도박금지령을 내렸다. 어기는 자는 손을 자르겠다고 하였다. 자기 아들이 도박현장에서 체포되었다. 임금은 이미 내린 법령을 취소할 수도 없고 아들의 손을 자를 수도 없었다. 어찌해야 할 가? 그래서 임금은 아들을 대신하여 자기 손을 잘랐다

3)사53:11 “나의 의로운 종이 자기 지식으로 많은 사람을 의롭게 하며 또 그들의 죄악을 친히 감당하리로다”

3.심판의 보좌가 은혜의 보좌로 바뀌었다.

1)죄의 권능은 사라졌고 죄책은 갚아졌다. 죄의 문제 해결은 오직 죽음이다. 예수님의 죽으심은 곧 우리 죽음이다. 우리는 더 이상 죄 아래 살지 않는다. 이제 죄가 우리를 지배하지 못한다.

2)그럼에도 우리는 죄를 짓게 된다. 더러운 세상에 발을 딛고 있으며 우리 연약함 때문이다. 그럴 때마다 오히려 주님은 우리 죄를 고백하면 의로우신 우리 중보자 대신 분께서 우리를 위해 하나님 앞에 대언 곧 변호해 주신다.

3)죄가 얼마나 무서운 것인가? 하나님은 죄를 해결하기 위해 아들을 내어놓기 까지 하시면서 죄문제를 해결하셨다. 그 죄에서 자유를 주셨으니 얼마나 큰 은혜인가? 용서받은 그 기쁨이 우리를 죄에서 멀어지게 하고 오히려 하나님의 주시는 은혜에 감사하며 살게 하지 않는가! 전에는 무서운 심판의 자리가 이제 중보자 예수님으로 인해 은혜를 베풀어주시는 보좌가 되었다. 그 은혜에 보좌에 담대히 나아가 하나님의 예비해 놓으신 하늘의 모든 복을 받아 누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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