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0810 새 생명의 창조(겔37:1-10)

2014.08.10 20:06

이상문목사 조회 수:4819

Video.jpg

140810 새 생명의 창조

본문 : 겔37:1-10



“여호와께서 권능으로 내개 임재하시고 그의 영으로 나를 데리고 가서 골짜기 가운데 두셨는데 거기 뼈가 가득하더라 나를 그 뼈 사방으로 지나가게 하시기로 본즉 그 골짜기 지면에 뼈가 심히 많고 아주 말랐더라 그가 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이 뼈들이 능히 살 수 있겠느냐 하시기로 내가 대답하되 주 여호와여 주께서 아시나이다. 또 내게 이르시되 너는 이 뼈들에게 대언하여 이르기를 너희 마른 뼈들아 여호아의 말씀을 들을지어다 주 여호와께서 이 뼈들에게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내가 생기를 너희에게 들어가게 하리니 너희가 살아나리라 너희 위에 힘줄을 두고 살을 입히고 가죽으로 덮고 너희 속에 생기를 넣으리리 너희가 살아나리라 또 내가 여호아인줄 너희가 알리라 하셨다 하라 이에 내가 명령을 따라 대언할 때에 소리가 나고 움직이며 이 뼈, 저 뼈가 들어맞아 뼈들이 서로 연결되더라 내가 또 보니 그 뼈에 힘줄이 생기고 살이 오르며 그 위에 가죽이 덮이나 그 속에 생기가 없더라 또 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너는 생기를 향하여 대언하라 생기에게 대언하여 이르기를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생기야 사방에서 부터 와서 이 죽음을 당한 자에게 불어서 살아나게 하라 하셧다 하라 이에 내가 그 명령대로 대언하였더니 생기가 그들에게 들어가매 그들이 곧 살아나서 일어나 서는데 큰 군대더라"” (겔37:1-10)


설교요약

에볼라 바이러스로 인해 두려워하는 것은 죽음 때문이다. 그러나 주님을 떠난 인간은 이미 죽음상태이다. 하나님께서 에스겔에게 보여주신 마른 뼈의 환상은 이것을 더 분명하게 하셨다. 이것을 통해 하나님은 우리에게 무엇을 교훈하고 계시는가?

1. 하나님은 우리에게 참 생명을 주시길 원하신다.

1)“인자야 이 뼈들이 능히 살겠느냐” 소망이 없는 이스라엘은 마른뼈와 같았다. 현실의 캄캄함으로 절망하였다. 바벨론은 이스라엘에게는 무덤이었다.

2)하나님은 선지자에게 말씀을 대언하라고 하셨고 대언하였을 때에 마른 뼈들이 생명으로 살아나게 되었다. 이것이 그 백성을 향한 꿈이었고 고향으로 돌아가게 하심으로 환상이 이루어지게 하셨다. 우리가 가져야 할 환상은 곧 비록 사형선고가 내린 것같은 절망이 와도 하나님은 다시 일으키시며 우리가 포기할 상황이 와도 하나님은 포기하지 않으신다는 것이다.

3)바벨론 포로에서 돌아온 사건은 역사적인 한 사건이지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이루어질 영원한 생명의 역사는 영원하다. 십자가를 통한 새로운 백성의 창조는 우리가 가져야할 영원한 꿈이다.

2. 하나님은 우리를 어떻게 새 생명으로 살아나게 하시는가?

1)하나님의 말씀을 들음으로 하신다. “주 하나님이 이같이 말씀하셨다” 이 말씀에서 하나님의 권세를 보게 된다. 그리고 그 말씀대로 마른 뼈들이 몸이 형성되었다. 빛이 있으라 하신 말씀이 실제로 빛이 있었다. “죽은 자들이 하나님의 아들의 음성을 들을 때가 오나니 곧 이때라 듣는 자는 살아나리라”(요5:25)하셨다.

2)여기에 생기가 몸 안으로 들어가 일어나니 큰 군대가 되었다. 그 생기는 곧 하나님의 영이라 하였다. 말씀선포하는 곳에 성령이 함께 역사하여 새로운 생명으로 일어나게 한다. 성령은 우리의 눈을 열어주시고 귀를 열어 주신다. 깨닫게 하여 주님의 형상으로 빚어가신다.

3)새로운 생명의 창조 역사는 말씀과 성령으로 일어난다. 말씀이 우리 마음에 역사하도록 성령이 우리를 새롭게 하시도록 기도해야 한다.

3. 새 생명을 얻은 자는 하나님을 알게 된다.

1)살아난다는 것은 하나님과 교제가 있게 되었다는 의미다. 포도나무와 가지는 뗄 수 없는 관계이다. 예수님에게 뿌리를 내려야 생명을 이어갈 수 있다.

2)생명이 있는 곳에 하나님을 더욱 깊이 알고 싶어한다. 한번 주님의 사랑의 맛을 보면 주님을 더 깊이 알고 싶다. 그 은혜에 기쁨이 자리잡게 된다.

3)생명으로 소생함으로 이제 하나님의 군대로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된다. 그 사랑에 매인바 되면 그 사랑으로 순종하게 되고 오직 하나님만을 위해 자신을 드리게 된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34 130811 그리스도의 신부 file 새사람 2013.08.18 4846
433 150621 믿음의 순종(히11:8-10) 이상문목사 2015.06.24 4843
» 140810 새 생명의 창조(겔37:1-10) file 이상문목사 2014.08.10 4819
431 141214 주의 구원을 사모하는 자 ( 눅2:25-33) file 이상문목사 2014.12.17 4777
430 141221 왕의 탄생 (마2:1-10) file 이상문목사 2014.12.25 4775
429 141012 알지 못하는 것과 아는 것(롬8:26-30) file 이상문목사 2014.10.15 4774
428 150628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믿음(히11:5-6) 이상문목사 2015.07.02 4730
427 141130 하나님의 마음에 맞는 자 ( 행13:21-23) file 이상문목사 2014.12.02 4719
426 150329 나귀 새끼 타신 왕(마21:1-9) 이상문목사 2015.03.31 4650
425 150503 어린 아이와 같이(눅18:15-17) file 이상문목사 2015.05.08 4618
424 170514 어머니같으신 그리스도(벧전1:23-25) 이상문목사 2017.05.15 4584
423 150315 강한 자와 더 강한 자 (눅11:14-22) file 이상문목사 2015.03.16 4538
422 150301 여호와의 손이 짧으냐 (민11:18-23) file 이상문목사 2015.03.02 4537
421 150222 두 질문(행22:5-11) file 이상문목사 2015.02.23 4515
420 150208 믿음의 본(살전1:2-10) 이상문목사 2015.02.08 4492
419 150531 부어진 하나님 사랑(롬5:5-8) file 이상문목사 2015.06.02 4482
418 150426 내게 응답하소서( 왕상18:36-40) file 이상문목사 2015.04.29 4464
417 150215 다니엘의 결심( 단1:8-9) file 이상문목사 2015.02.16 4462
416 150322 하나님의 지혜 (고전1:18-25) file 이상문목사 2015.03.24 4441
415 150125 마음의 눈 (엡1:15-19) file 이상문목사 2015.01.26 43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