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0420 부활의 첫 열매

2014.04.20 17:03

이상문목사 조회 수:7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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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420 부활의 첫 열매

본문 : 고전15:20-28

“그러나 이제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 잠자는 자들의 첫 열매가 되셨도다. 사망이 사람으로 말미암았으니 죽은 자의 부활도 사람으로 말미암는도다 아암 안에서 모든 사람이 죽은 것같이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사람이 삶을 얻으리라 그러나 각각 자기 차례대로 되리니 먼저는 첫 열매인 그리스도요 다음에는 그리스도 강림하실 때에 그에게 붙은 자요 그 후에는 나중이니 저가 모든 정사와 모든 권세와 능력을 멸하시고 나라를 아버지 하나님께 바칠 때라 저가 모든 원수를 그 발아래 둘 때까지 불가불 왕노릇하시리니 맨 나중에 멸망받을 원수는 사망이니라. 만물을 저의 발아래 두셨다 하셨으니 만물을 아래 둔다 말씀하실 때에 만물을 저의 아래 두신 이가 그 중에 들지 아니한 것이 분명하도다. 만물을 저에게 복종하게 하신 때에는 아들 자신도 그때에 만물을 자기에게 복종케 하신 이에게 복종케 되리니 이는 하나님이 만유의 주로서 만유 안에 계시려 하심이라”



설교요약

예수님의 부활은 예수님의 말씀이 진리이며 그가 가져다주시는 죽음을 뛰어넘는 생명의 세계가 도래하였음을 분명하게 증거하고 있다. 그러면 예수님의 부활이 우리와 어떤 관계를 가지고 있는 것인가?

1. 부활의 첫 열매는 우리 부활의 확증이다.

1)첫 열매는 수확물 전체의 대표성을 가진다. 예수님의 부활로 우리가 부활 생명 안에 들어와 있음을 의미한다. 아담 안에 죽음이 다스리듯이 예수님 안에 생명이 다스린다. 예수님 안에 있는 자는 예수님의 부활과 함께 일어났다.

2)부활의 생명은 지금 현재적이다. 아담 안에 있는 모든 자들이 죽음이 현재 지배하고 있듯이 예수님 안에 있는 자들은 생명이 현재 지배하고 있다.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다” 하신 예수님은 나사로를 다시 살리심으로 부활 생명이 우리에게 예수님 안에 역사하고 있음을 분명히 하였다.

3)몸의 부활이 확실하다. 그 당시에도 예수님의 육신적 부활을 본 자들도 있었다. 우리 낮은 몸도 주님의 영광의 몸과 같이 변케하신다(빌3:21) 이것이 요한 계시록에는 둘째 부활이다.

2.부활의 첫 열매는 영원한 생명의 나라의 완성에 대한 보증이다.

1)무덤에서 예수님이 부활하심으로 죄와 사망의 법에서 성령과 생명의 법으로 바뀌어졌다. 새로운 시대가 도래하였다. 생명과 진리의 나라가 현재 이 시대에 도래하였고 그 왕국이 마침내 완전하게 도래하게 될 것이다.

2)하나님의 구원의 역사적 성취는 이미 예수님의 부활로 시작되었다. 처음은 예수님의 부활이요 그 다음은 재림시 예수님께 속한 자들이요 그 다음은 마지막 때인데 모든 정사와 권세가 멸해지는 때이다. 그리고 나라가 아버지께 돌아가서 완성된다.

3)그 재림시까지 예수님은 왕노릇하신다. 모든 것이 주님께 굴복하고 주라 시인할 때까지이다. 사도 요한은 천상에 계신 영광의 주님이 그의 교회와 사자들을 다스리고 있음을 보았다. 만물이 주의 발 앞에 꿇을 때가 온다.

3.부할의 첫 열매를 받은 우리들은 이 땅에서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1)주님의 부활의 능력이 우리의 모든 구원 과정에 역사하고 있다. 주님의 죽으심과 부활은 중생(요3:5), 칭의(롬4:25), 성화(롬6:4), 영화(요14:3)에 이르기까지 우리 속에 역사하여 우리로 하나님 앞에 나아가게 한다.

2)이제 더 이상 죄와 사망의 권세가 왕노릇하지 못하게 하라. 오히려 우리 지체를 의의 병기로 하나님께 드리라(롬6:12-14) 비록 우리가 사방에 우겨쌈을 당하고 답답한 일을 만나고 거꾸려뜨림을 당해도 우리는 예수님의 생명의 강력함을 드러내게 된다(고후4:8-11)그래서 사도 바울은 부활의 권능을 알려하여 십자가의 고난도 참예하려고 하였다.

3)그러니 견고하고 흔들리지 말고 주의 일에 더욱 힘쓰는 자들이 되라(고전15:58)고 권면한다. 새 시대가 우리 앞에 열렸다. 우리 안에 새 생명도 역사하고 있다. 그러니 무엇을 두려워하고 무서워하겠는가! 우리 주님이 이김을 주심에 감사하면서 더욱 힘있게 충성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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