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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622 영광스러운 자로 살자

본문 : 엡5:29-32

“누구든지 언제든지 제 육체를 미워하지 않고 오직 양육하여 보호하기를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보양함과 같이 하나니 우리는 그 몸의 지체임이니라 이러므로 사람이 부모를 떠나 그 아내와 합하여 그 둘이 한 육체가 될지니 이 비밀이 크도다 내가 그리스도와 예수에 대하여 말하노라 그러나 너희도 각각 자기의 아내 사랑하기를 자기같이 하고 아내도 그 남편을 경외하라”



설교요약

주님은 죄로 얼룩진 자를 오히려 영광스러운 자로 세우신다. 자식이 없는 자를 열국의 아비의 뜻인 아브라함이란 이름을 주신 하나님이시다. 인간 창조와 남자와 여자의 창조 과정 속에서 벌써 그리스도와 교회의 관계를 보여주셨다. 주님은 그의 백성들을 그의 신보로서 영광스러운 교회로 세우시고자 하셨다.

1. 영광스러운 교회, 하나님의 아들은 하나님의 계획의 핵심이다.

1)이 비밀이 크도다. 바울은 부부관계를 권면하면서 그리스도와 교회의 신비스러운 관계를 말하였다. 세상의 부부관계보다 그리스도와 우리의 관계가 영원하다. 창조의 원리는 영원한 구원의 원리를 보여주고 있다.

2)아담과 이브의 연합은 그리스도와 교회의 연합을 예표하고 있다. 뼈중에 뼈요 살 중에 살이라고 한 것은 그리스도에게서 나온 그의 교회를 나타내고 있다. 온전한 몸이 되려면 가장 작은 지체라도 연합되어야 한다. 그래서 한 몸으로 아픔과 영광을 함께 나눈다.

3)인간 회복의 원리도 이미 에덴 동산에 있었다. 선악과로 인해 죄가 들어왔지만 이미 생명 나무도 거기에 있었다. 비록 죄와 연합하여 사망이 왔지만 이제 생명과 연합하여 생명에 이르게 하셨다. 연합의 원리는 죄와 사망에 적용되었을 뿐 아니라 구원의 원리에도 동일하게 적용되었다.

2.부부나 그리스도와 교회나 사랑으로 연합된 것이다.

1)생명이 남자에게서 나왔다. 이브는 아담의 중심에서 나왔다. 생명의 근원이신 예수님에게서 그의 백성들이 나왔다. 주님의 흘리신 피의 언약으로 인해 새 백성이 창조되었다. 그 생명은 흘러넘치는 은혜로 인한 것이며 생수가 강같이 흐르는 것과 같다.

2)아내와 합하여 한 몸이 되었다. 뼈 중에 뼈요 살 중에 살이다. 연합의 신비로움을 보라 그리스도께서 죄인을 사랑하사 자기 안에 받아 주시고 하나가 되게 하셨다. 더러운 누더기 옷을 입은 자를 품고 자기 몸과 같이 사랑하셨다. “주와 합하는 자는 한 영이니라”

3)사랑의 목표는 영광스러운 자, 곧 흠과 티가 없는 거룩로 세우는 것이다. 그의 교회를 위해 자기를 주셨고 그를 먹이시고 보살피신다. 그 사랑이 한이 없으시다. 우리를 향한 주님의 계획은 반드시 이루어져 마지막 날 주 앞에 정결하고 영광스러운 우주의 왕의 신부로 서게 될 것이다.

3.교회는 이런 사랑을 받은 자로서 그렇게 되도록 온 힘을 다해 자신을 드러야 한다.

1)순종하라. 사라가 아브라함을 주라 불렀다. 주님은 교회의 머리시다. 머리의 명령대로 지체는 움직이게 된다. 그런데 주님의 명령에 순종함으로 우리는 영광스러운 자로 더욱 새롭게 된다. 불손종으로 죄가 들어왔지만 이제 주님의 순종에 따라 우리도 주 앞에 순종하므로 하나님께 나아간다.

2)거룩하게 하라. 교회는 세상과 구별된 자로서 점과 티가 없이 거룩하여야 한다. 교회가 성령충만함으로 성령님게 온전히 다스림을 받음으로 구별된 삶을 살게 된다.

3)온전히 자신을 드려라. 주님을 기쁘시게 할 것이 무엇인가를 생각하라 세상에 보기엔 보잘것없는 자라도 하나님이 오히려 영광스러운 자로 세우셨으니 무엇으로 다 감사하겠는가! 그 은혜와 사랑에 감격하여 온 마음으로 사랑하면서 자신을 주께 드리지 않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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