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26 기도는 절대로 땅에 떨어지지 않는다

 

우리가 하나님께 아뢰는 기도는 세상을 바꾸고 시대를 바꾸고 사람을 바꾸는 위대한 힘을 가지고 있다. 수많은 하나님의 사람들은 기도의 대가들이었다. 기도에 실패하면 모든 것이 실패하고 만다. 제단의 향 연기가 성도의 기도와 함께 천사의 손으로부터 하나님 앞으로 올라가고 이어 천사가 향로에 단 위의 불을 담아 땅에 쏟으매 뇌성과 음성과 번개와 지진이 났다(8:4-5)

미국이 어느 때부터인지를 몰라도 점점 기독교에 대해 멀리하는 분위기가 되었다. 그래서 오바마 정부 때에는 기독교를 학교에서 전하는 것이나 가르치는 것을 금하였고 심지어 기도하는 것조차 못하게 하였다. 다른 종교는 아무 말을 하지 않는데 유독 기독교에 대해서는 오히려 빕박하는 분위기가 되었다. 기독교에서 죄로 여기는 동성애를 인정하며 이들을 성소수자로 하여 약자로 취급하여 보호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그래서 우리는 학교에 다시 복음을 마음을 전파하며 학교에 기도를 마음껏 하며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교육할 수 있도록 기도하였다. 세상 분위기는 완전 정반대로 흘러가고 있었지만 오직 하나님만 바라보고 이 미국 땅이 다시 청교도의 신앙으로 회복되고 하나님의 손이 함께 하는 나라가 되도록 기도하였다. 그런데 이것이 정말 그대로 이루어지게 되었다. 이것이야 말로 하나님의 은혜요 역사요 기적이 아닌가? 올해 16일 트럼프 대통령은 공립학교에 기독교를 가르치고 마음대로 복음을 전할 수 있으며 마음껏 기도할 수 있게 공표하였고 이를 반대하는 교사는 교사 자격까지 박탈하며 이를 지키지 않는 학교는 정부에서 주는 어떤 보조금도 받을 수 없게 하였다.

하나님이 행하시는 일을 우리가 다 어찌 다 헤아려 알 수 있겠는가? 그러나 우리는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가 이 땅 계속 진행될 수 있게 끊임없이 기도하고 그 역사는 반드시 이 땅에서 성취될 것을 믿고 나아가야 한다. 비록 세상은 죄로 망해가고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나라는 그 완성을 향하여 달려 가고 있는 것이다. 교회는 바로 그것을 위해 기도하여야 한다. 트럼프의 발표를 보면서 다시 하나님을 향한 기도의 불을 지피고 하나님께 달려가도록 용기와 믿음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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