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가 윤리적인 비전을 회복해야 하는 두 가지 방식

첫째, 교회는 포스트모더니즘 세계가 규범으로 받아들이는 많은 것이 실제로는 죄악된 것이라고 말할 수 있어야 한다. 죄가 있을 수 없다고 말하는 세대에 죄에 대해 어떻게 말할 것인가를 배우는 일에 독창력을 발휘해야 한다. 죄에 대한 깨달음이 없으면 복음에 대한 믿음이 절대로 존재하지 못한다.

둘째, 복음의 위대성이 삶에서 사소하게 여겨지는 현실에서 교회 스스로가 윤리적으로 더욱 신뢰할 수 있게 되어야 한다. 복음이 교회에서 거의 의미가 없다면 불신자가 복음을 믿을 이유가 없기 때문이다. 윤리적인 비전이 없으면 믿음은 와해된다. 복음주의 교회에서 하나님의 거룩함을 보여주어야 한다.(데이비드 '윤리실종' 6장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