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211 믿음의 경주를 경주하며

지금 한국 평창에는 동계올림픽 경기가 한창이다. 유난히 추운 일기라 할지라도 모든 경기가 잘 진행되기를 바랄 뿐이다. 모든 선수들은 거저 참가하는 것에 의미를 두지는 않을 것이다. 비록 지금은 금메달을 따지 못하더라도 다음 올림픽을 위해 준비하기 위해 경험차 온 선수들도 있을 것이다. 하여튼 선수들은 모두 금메달을 따려고 온갖 어려운 훈련을 감수한다. 오로지 금 매달을 목에 거는 그 순간을 위해 뼈를 깎는 괴로움을 견디어낸다.

사도 바울은 우리에게 교훈하고 있다. “운동장에서 달음질하는 자들이 다 달아날지라도 오직 상 얻는 자는 하나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 너희도 얻도록 이와 같이 달음질하라”(고전9:24) 바울은 아테네 올림픽 경기에 대해 알았을 것이다. 경기에서 오직 우승한 자만이 받게 되는 월계관을 생각하였을 것이다.

우리의 믿음의 경주도 마찬가지다. 이미 우리는 예수님을 우리 마음에 믿어 이 세상에서 믿음의 경주를 출발하였다. 언젠가 이 경주를 마치고 우리 주님 앞에 설 그 날을 생각하면서 오로지 달려갈 그 길을 끝까지 달려가야 한다. 그리하여 사도 바울이 마지막 그의 고백에서 한 것처럼 그렇게 마음 깊이 고백할 수 있는 경주의 삶을 살아야 할 것이다. “내가 선한 싸움을 다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예비되었으므로 주 곧 의로우신 재판장이 그날에 내게 주실 것이니 내게만 아니라 주의 나타나심을 사모하는 모든 자에게니라”(딤후4:7) 우리가 달려갈 길을 다 마치는 그 날에 우리 주님 앞에 담대하게 이렇게 고백할 수 있을까? “내가 믿음을 지켰다” 이 믿음을 지켰다는 것은 단지 믿음을 그대로 유지했다는 의미가 아닐 것이다. 사도바울 당시 예수를 믿는 것은 곧 자신의 생명과 바꾸어야 하는 것이기도 했다. 그런데 바울은 예수님을 진실로 주로 믿고 끝까지 주를 위해 살았다는 고백일 것이다. 하나님을 저버리는 이 시대라 할지라도 주 예수님을 향한 믿음을 끝까지 지키면서 믿음의 달음질을 끝까지 함으로 주님으로부터 상을 얻을 수 있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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