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29 죽음에 대한 두려움

2020.05.31 20:29

이상문목사 조회 수:1

200329 죽음에 대한 두려움

 

지금 지구의 온 땅이 우한 페렴으로 부들부들 떨고 있다. 수많은 사람들이 물품들을 엄청나게 사고 있다. 장차 우리 삶에 반드시 필요한 물품이 살 수 없는 상황이 일어날지 모른다는 두려움에 싸여 너도나도 사재기를 하고 있다. 누구 한 사람이 이렇게 하는 것을 보면 나는 어떻게 하나 하다가 없어질 것, 사지 못하게 될 까 두려움, 없어서 어려움 당하지 않을까하는 두려움이 우리를 삼켜서 결국 사재기에 가담하고 만다. 이것이 무엇이 잘못인가 하는 생각이 나를 덮어버리고 만다.

이제 미국도 만명 이상의 우한 페렴 감염자가 되어버렸다. 그런데 지금부터 우한 폐렴은 더욱더 번성하게 될 것이라는 소식도 들린다. 이런 것들이 우리 마음에 엄청난 두려움을 가져다준다. 이런 와중에 우리 주변에 이 바이러스로 죽었다거나 중환자실에서 목숨이 위태롭다는 소식이 들어진다. 이것이 정말 저 멀리 있는 사람의 이야기가 아니라 당장 내 주변에 있는 사람들, 더 나아가서 내가 알고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임을 생각할 때 생명의 위기감을 느끼면서 두려움에 싸이게 된다. 방송이나 인터넷이나 이 바이러스 이야기로 온통 가득 채워져 있다. 미국을 비롯하여 유럽의 국가들이 엄청난 속도로 퍼지고 있다. 도시는 점점 더 비어져 가고 있고 사람들이 점점더 출입이 통제되고 있다. 사람과의 거리를 유지하는 것은 이제 일상화되어 가고 있다.

이러한 두려움에 싸여가고 있는 이 시점에서 우리는 어떻게 해야겠는가? 죽음의 두려움이 우리 삶을 온통 사로잡고 있는 이 시점에서 우리는 어떤 마음의 자세를 가져야 하겠는가? 우리는 이런 일이 일어날 때 이런 시대를 분별할 수 있어야 한다. 엄청난 재난이 일어날 것이라고 이미 성경은 예언하였다. 이런 일이 일어나는 것은 우리 주님이 오실 때가 가까이 왔음을 보여주는 징표이다. 더 나아가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의 생명을 가진 우리 그리스도인으로서 죽음의 두려움보다 죽음 이후에 우리에게 주어질 영원한 생명의 세계를 소망하면서 우리 믿음을 더욱 굳건히 다지는 기회로 삼아야 할 것이다. 그리하여 진정 복음의 힘이 어떤 것인가를 세상에 보여 주는 기회로 삼아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