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12 예수님 부활하셨다

2020.05.31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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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2 예수님 부활하셨다

 

우리 인생을 가장 두렵게 하는 것은 물론 죽음이다. 죽음은 하나님이 인생을 창조하실 때부터 있었던 것이 아니다. 하나님이 정하신 에덴의 법을 어긴 후에 세상에 들어온 것이 죽음이다. 이는 하나님의 법을 어긴 자에게 주어진다고 이미 발표된 것이었다. 그래서 인간의 마음 속에 깊이 쓰며든 죄로 인해 사망은 인간의 삶에 필연적인 것이 되어버렸다. 사람은 한번 태어나면 죽음이 당연히 오는 것으로 되어졌다. 그러나 사실 죽음은 죄의 삭으로 주어진 하나님의 형벌로 내려진 것이다. 하나님은 아담이 범죄하자 곧 그 죄에서 구원할 자로 여자의 후손이 오실 것을 말씀하셨다. 오늘 이 지구 상에는 지구의 마지막을 예고하는 듯 우한 폐렴으로 수많은 사람들이 생명을 잃어가고 있다. 이미 요한 계시록에 경고되어진 대로 마지막에 있을 재난의 한 징조일 것이다. 이것은 인간의 죄악이 세상에 가득찼을 때 내려지는 하나님의 심판의 한 모습이었다. 하나님의 경고의 나팔소리일 것이다. 이는 물론 세상의 멸망을 의미하고 있고 세상 나라와 사람들의 심판을 의미하고 있다.

그러나 하나님이 이미 말씀하신 바대로 하나님은 그의 아들 예수님을 동정녀 마리아에게서 태어나게 하사 구원받을 하나님의 백성들의 대표자가 되어 그들의 모든 죄값을 십자가에서 지불하시고 죄와 사망의 권세를 무너뜨리시고 무덤에서 부활하셨다. 이제 사망은 더 이상 우리의 두려움의 대상이 되지 않게 하셨다. 죄로 더 이상 정죄당하지 않게 하셨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이제 하늘의 모든 신령한 복을 얻게 되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고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의 백성이 되었다. 이 모든 것이 확실하게 보여주고 증거해 준 사건이 죽음을 이기시고 부활하신 예수님 사건이다. 우리가 죄의 무게가 얼마나 무거운가를 깨닫는 것도 하나님의 은혜가 있어야 한다. 죄가 얼마나 인간을 처절하게 파괴하였는가를 보여주는 것이 인간의 역사이며 지금의 현 상황이다. 그러나 이런 죄라 할지라도 이미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구원하시고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수 있도록 새롭고 산 길을 열어 주셨다. 부활의 새 날을 우리 마음 깊이 간직하자! 사망은 더 이상 심판과 저주의 길이 아니라 영원한 아버지께로 가는 통로가 되었다. 부활의 그 기쁨을 한껏 누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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