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0620 나를 따르라(요21:18-22)

2021.07.17 16:35

이상문목사 조회 수:43

210620 나를 따르라

본문: 21:18-22

 

 

18내가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젊어서는 네가 스스로 띠 띠고 원하는 곳으로 다녔거니와 늙어서는 네 팔을 벌리리니 남이 네게 띠 띠우고 원치 아니하는 곳으로 데려가리라 19이 말씀을 하심은 베드로가 어떠한 죽음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것을 가리키심이러라 이 말씀을 하시고 베드로에게 이르시되 나를 따르라 하시니 20베드로가 돌이켜 예수의 사랑하시는 그 제자가 따르는 것을 보니 그는 만찬석에서 예수의 품에 의지하여 주여 주를 파는 자가 누구오니이까 묻던 자러라 21이에 베드로가 그를 보고 예수께 여짜오되 주여 이 사람은 어떻게 되겠삽니아까 22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올 때까지 그를 머물게 하고자 할지라도 네게 무슨 상관이냐 너는 나를 따르라 하시더라

 

갈릴리 해변 숯불가에서 예수님을 베드로에게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하시고 내 양을 먹이라고 하셨다. 베드로를 회복케 하시고 다시 사명을 부여하셨다. 그리고 베드로에게 장래의 일을 말씀하셨다. 젊었을 때와 늙었을 때에 모습을 말씀하셨다. 그 때 요한은 어떻게 될지 물었을 때 너는 상관치 말고 나를 따르라하셨다.

1.주님을 따르는 것에는 우리 자신 안에서도 차이가 있다.

1)주님을 죽는데까지라도 따르겠다고 장담했던 베드로는 죽음이 두려워 주님을 모른다고 부인하였다. 그러나 예수님은 베드로에게 젊을 때에와 늙을 때에 모습을 대조적으로 말씀하고 있다. 젊었을 때에는 스스로 띠 띠고 마음대로 다녔지만 늙을 때에는 남이 띠 띠우고 원치 않는 곳으로 데리고 간다고 하셨다.

2)젊었을 때에 스스로 띠우고 다녔다는 것은 하나님을 모른 채 제 마음대로 살았다는 의미가 아닐 것이다. 베드로는 율법이 금한 부정한 것을 먹지 않았다. 이는 믿음의 삶의 한 특징을 의미할 것이다. 자기 나름대로 열심히 하나님을 섬기는 모습을 나타낸다. 여기에 열심과 자신감,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삶이 있다. 젊은이들의 특징이다.

3)늙어서는 오히려 자기 마음대로 하지 못하고 원치 않는 곳으로 데리고 간다고 하였다. 요한은 이것이 베드로가 어떤 죽음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것인지를 의미한다고 하였다. 베드로는 결국 주님을 죽는데 까지 따르겠다고 했던 그 말을 이루게 될 것이었다. 베드로의 노년은 평안과 안전이 아니라 순교로 이어졌다.

2.주님을 따름에 있어 베드로와 요한에게도 차이가 있었다.

1)베드로는 주님을 위해 자기 생명을 내어 놓는 순교가 정해져 있었다. 베드로는 요한에 대해 주님께 물었다. 그 때 주님은 그를 내가 올 때 까지 머물게 하고자 할지라도 네게 무슨 상관이야 하시면서 너는 나를 따르라 하셨다. 다른 사람 상관하지 말고 너는 나를 따르라 하셨다.

2)분명 베드로의 장래와 요한의 장래는 달랐다. 베드로는 순교하였지만 요한은 마지막까지 살아서 교회를 돌보았다. 베드로는 그물을 던지는 것을 보고 부르셨고 요한은 그물을 깁고 있는 것을 보고 부르셨다. 이들이 주님을 따르는 모습은 달랐다.

3)우리는 다른 사람과 얼마나 비교하고 있는가? 비교하면서 얼마나 비참해지는가? 주님의 부르심에는 각각 그 차이가 있고 특징이 있다. 바울은 심었고 아볼로는 물을 주었는데 자라게 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시다. 각자의 맡은 분야가 다르지만 하나님이 이 모든 것에 역사하신다. 우리는 거저 섬기는 종에 불과하다.

3. 섬김에 있어 다르지만 주님을 따르는 목표에 있어서는 동일하다.

1)젊은이와 늙은이의 섬기는 모습은 다를 수 있지만 항상 주님을 따르는 것에는 동일해야 한다. 방법을 달라도 주의 뜻을 이루고자 하는 마음의 동기는 같아야 한다.

2)여기에 가장 중요한 것은 따라야 할 대상이다. 곧 우리 주님이 되어야 한다. 우리 자신을 위한 어떤 동기가 아니고 오직 주님을 영화롭게 하고 주님을 높이고 주님의 뜻을 준행하고자 하는 동기에서 따르는 것이 되어야 한다. 3)주님을 따르고 나서도 그 영광은 주님께 돌려야 한다. 우리는 오직 주님을 섬기는 종일 뿐이다. 바울이나 아볼로나 다 주님 앞에서는 섬기는 자에 불과하였다. 하나님은 우리 각자를 부르시고 우리에게 재능을 주시면서 사명을 부여하셨다. 그래서 한 새 사람이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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