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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907 주가 부어주시는 성령

본문 : 행2:14-21,33

“베드로가 열한 사도와 함께 서서 소리를 높여 이르되 유대인들과 예루살렘에 사는 모든 사람들아 이 일을 너희로 알게 할 것이니 내 말에 귀를 기울이라 대가 제 삼시니 너희 생각과 같이 이 사람들이 취한 것이 아니라 이는 곧 선지자 요엘을 통하여 말씀하신 것이니 일렀으되 하나님이 말씀하시기를 말세에 내가 내 영을 모든 육체에 부어주리니 너희의 자녀들은 예언할 것이요 너희의 젊은이들은 환상을 보고 너희의 늙은이들은 꿈을 꾸리라 그 때에 내가 내 영을 내 남종과 여종들에게 부어주리니 그들이 예언할 것이요 또 내가 위로 하늘에서는 기사를 아래로 땅에서는 징조를 베풀리니 곧 피와 불과 연기로다 주의 크고 영화로운 날이 이르기 전에 해가 변하여 어두워지고 달이 변하여 피가 되리리라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받으리라... 하나님이 오른손으로 예수를 높이시매 그가 약속하신 성령을 아버지께 받아서 너희가 보고 듣는 이것을 부어 주셨느니라”


설교요약

추석은 풍성함과 즐거움으로 기억된다. 요엘 선지자를 통해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하나님이 회복케 하실 것을 곡식의 풍성함과 성령의 임하심으로 표현하였다. 이것은 곧 구원의 풍성함과 기쁨으로 표현되어졌다.

1.성령은 곧 그리스도의 사역의 열매가 우리 안에 이루어졌음 깨닫게 하신다.

1)하나님이 주님을 높이시고 주님은 아버지로부터 성령을 받아서 우리에게 부어주셨다. 곧 주님의 지상의 사역을 아버지께서 받으시고 구원의 열매로 우리에게 이루어지도록 주님이 보내셨다.

2)주님이 우리에게 주신 것은 무엇인가? 하늘의 모든 신령한 복(엡1:3), 생명과 경건에 속한 모든 것(벧후1:3), 지혜와 의로움과 거룩함과 구원함(고전1:30) 등이다.

3)성령으로 이런 것들이 주님으로 주어졌음을 깨닫게 되었을 때 우리 마음은 즐거움으로 가득찬다. 다윗은 “주께서 내 마음에 두신 기쁨”이라 하였고 베드로은 “말할 수 없는 영광스러운 즐거움”이라 하였다. 막달라 마리아의 헌신, 베드로의 사랑의 고백, “나같은 살리신 그 은혜에 고마워”를 노래한 뉴튼이 맛본 이런 풍성함과 즐거움에 참예하라!

2. 성령은 주님으로 인해 열러진 새로운 세계에 대한 열정을 품게 한다.

1)성령은 예언하게 하고 환상을 보고 꿈을 꾸게 한다. 이것은 이 세상이 아니라 주님으로 주어진 새로운 삶에 대한 열정으로 살아가게 하는 힘이다. 교회가 가진 꿈은 성령님께서 우리 마음에 심어주신 하늘의 꿈이다.

2)성령은 그래서 우리 안에 새로운 삶을 살게 만든다. 영원한 실체인 세계로 우리를 인도한다. 이것을 깨달은 자는 이 세상의 것이 중요하게 보이지 않는다. 진주장사가 값진 진주를 사기 위해 자기 전 재산을 팔았던 열정을 가지게 된다.

3)이 꿈은 영원한 세계와 연결된다. 성려은 그 세계를 맛보게 하고 마침내 그 안에 들어가게 하신다. 누가 그것을 막을 수 있는가!

3. 성령은 주님의 주권적이면서 무조건적인 은혜로 주어진다.

1)구약에 선지자와 제사장과 왕들에게 기름을 부었는데 이제 남종과 여종 등 모든 육체에게 부어주심으로 얼마나 풍성한 은혜인가! 유대인이나 이방인, 남자와 여자, 자유자와 종에 차별이 없이 은혜가 주어진다.

2)그 은혜는 하나님의 주권적인 사랑에 기인한다. 인간의 조건에 좌우되지 않는다. 마음을 열고 주님이 주시는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을 마음껏 받아 그 기쁨에 동참하면서 영원 세계의 소망으로 이 땅에서 승리하며 주께 영광을 돌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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