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0905 안전한 곳은 없다.

2021.09.23 16:08

이상문목사 조회 수:28

210905 안전한 곳은 없다.

 

이번 열대성 폭풍 아이다로 인해 뉴욕과 뉴저지의 일부 지역은 물에 잠기고 많은 사람들이 사망하게 되는 끔찍한 일이 벌어졌다. 엄청난 비가 올 것이라는 뉴스가 그 날에 예고되기는 했지만 좀 심하게 오는 비겠지 하고 사람들은 크게 대수롭게 생각하지 않았다. 우리는 오히려 뉴욕과 뉴저지는 다른 지역과 같이 허리케인으로 인한 피해가 그렇게 많이 일어나지 않았고 또는 토네이트로 인한 피해도 일어나는 일이 거의 없었기에 정말 좋은 곳에 살고 있구나 생각하고 하나님께 감사하고 있었다. 그런데 이번에 우리가 생각했던 것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장대비가 계속 내렸고 졸지에 도로는 물로 차이게 되었고 지나가던 차들이 잠기게 되는 끔찍한 일들이 벌어지고 평화롭던 마을이 완전히 물로 잠기게 되는 일이 벌어지게 되었다.

세상에 안전한 곳이 어디 있는가? 되돌아 생각해 보니 우리가 살고 있는 이 곳을 하나님이 지켜주셨기에 그런대로 살만한 곳이 되었던 것이었음을 정말 생각하지 못했고 그래서 감사하지 못하고 살았다. 자연의 힘이 몰아치고 올 때에 인간의 능력은 아무 것도 아님을 다시한번 경험하게 만드는 일이 되었다. 인류 문명이 졸지에 멸망하게 된 일들이 인류 역사 속에서 여러 번 있었다. 가장 대표적인 사건이 노아의 홍수 사건일 것이다.

올해는 세계적인 재앙들이 계속 인류를 향해 닥치고 있다. 작년부터 시작된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전 세계가 몸살을 앓고 있는 와중에서 또 다시 홍수로 지구 곳곳에서 난리를 겪고 있다. 눈에 보이지도 않는 바이러스를 이기지 못하고 인류의 생명이 위협당하고 있다. 자연이 힘을 발휘할 때 인간이 과시하며 자랑하는 것들이 아무 것도 아닌 것으로 만들어 버리고 만다. 그런데 이런 재앙들이 이미 마지막 때 예수님이 오시기 전에 일어날 것이라 성경은 이미 말씀하셨다. 그런데 이런 일들이 일어나면 재앙의 시작이라 하였다. 앞으로 우리에게 닥칠 생각할 수도 없는 엄청난 재앙이 우리인류에게 닥치게 될 것을 예고하고 있다.

지구 어디에도 안전한 곳은 없다. 오직 주님의 품만이 우리의 유일한 피난처이다. 자신의 죄악된 삶을 청산하고 주님의 십자가의 은혜에 자신을 의탁하는 길만 우리에게 남겨져 있다. 기회가 주어져 있는 지금 그리스도에게 돌아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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